[적묘의 페루]까네떼 센뜨로,아이스크림이 필요한 연말연시

페루는 남한면적의 13배

리마는 서울의 4배 정도의 크기입니다.

항상 오가는 길은
출퇴근길이 다죠.
그리고 주말엔 성당

학생네 가족이
리마 끝쪽 외곽에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 놀러갔어요.
갔다가.... 그 뜨거운 햇살에
머리가 핑~

흔한 페루의 12월 풍경

1,2월이 제일 덥지요.
특히 코스타...해안을 끼고 있는
사막 지대는

햇살이..ㅠㅠ

정오가 되기 전인데
하늘이 보통 이런 느낌입니다.

적도에서 멀지도 않아..ㅠㅠ
진짜 아프다는 기분~

적도쪽으로 올라간 북쪽 도시에선
실제로 아프게 뜨겁답니다.

센뜨로의 크기로
도시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딱..요게 다네요.

항상 제가 올리는
센뜨로 데 리마의 규모와
엄청난 차이..;;;

작은 동네랍니다.

2솔이면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세가지 맛~
정말 줄 서서 먹더라구요~

그냥 아이스크림 콘도 있고

럼은 진짜 술맛이 나는데~
옆에 어떤 사람은
세가지 다 럼으로!!!!

럼, 패션플룻, 무화과
세가지로 골랐지요

아아...뜨거운 햇살...
빛의 속도로 녹는 아이스크림!!!

그러나 다행이라면~
까네떼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늘로 들어가면 좀 시원해요.

리마, 까네떼, 그 아래 친차까지는
바람이 불어요.

이까는 바람 자체가 적습니다.

그래서 까네떼부터는
햇살도 세고, 시골이라서 농장이 많아요.

망고, 포도, 딸기 등...

특히 포도 농장이 많아서~
이 지역의 특산물
피스코와 와인을 생산하지요.

그래서 여기서는
리마에서보다 가격이 반 절 정도로..아주 저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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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모자와 선블록가지고 안되더라구요!! 무조건 그늘로 가세요!!!

2. 더운 연말연시엔 아이스크림이 최고!!!

3. 그러나 그 덕에 장염의 가능성도 있으니 조심 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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