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가면을 쓰고
기다란 꼬리를 바라처럼
살랑
똑바로 눈을 바라보며
한걸음
소리도 나지 않을
사뿐 고양이 걸음을 걸어본다
고양이는 부르면 대답을 해
오라면 간다고
다만..내킬 때..
오늘은 운이 좋은 날
적묘가 부르고
젖소냥이 대답하고
그게 말이지..
갑자기 예쁜 노랑둥이가 돌진하지 않았다면
완벽했는데 말이야..;;;
신나게 뛰어다녀도 되는
리마의 케네디 공원~~~
사람들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고
한달음에 날아간다
그렇지만 젖소냥이의 반응은 좋지 않음..;;
야 사람은 무시해도
고양이는 신경써야할거 아냣?!!!!
화들짝....
미안...하고 기분상한 젖소냥이를 살짝
등지고 성큼....걸어나오는 노랑둥이
2011/11/18 - [적묘의 코이카]일주일의 OJT 기간에 해야 할 일
2011/11/17 - [적묘의 맛있는 페루]타말,양파와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이면 최고!
2011/11/17 - [적묘의 페루] 집구하기~코이카 단원의 가장 큰 숙제
2011/11/17 - [적묘의 고양이]유쾌한 페루아나와 노르웨이숲고양이를 만나다
2011/11/12 - [적묘의 발걸음]페루,애견문화에 대한 인식차이
2011/11/09 - [적묘의 페루]이까의 사막에 서다
2011/11/09 - [페루,빠라까스섬] 페루의 갈라파고스에 가다
2011/11/08 - [페루 리마]고양이 광장에서 만난 아기와 노란고양이
2011/11/02 - [적묘, 페루] 꽃밭에 고양이꽃이 피었습니다!
3줄 요약
1. 노랑둥이 정말 당황한 듯??
2. 고양이들은 동시간에만 같은 장소에 있지 않으면 서열싸움이 없습니다.
3. 알고보니..; 이 공원에 고양이 버리는 사람들이 많다는군요..ㅠㅠ
http://v.daum.net/my/lincat79
언제나!!! 다음뷰 추천 감사합니다 +^ㅅ^+
728x90
'적묘의 일상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묘의 페루고양이]공원에서 꿈의 고양이를 만나다! (8) | 2011.11.27 |
---|---|
[적묘의 고양이]애교쟁이 샴을 페루에서 만나다!! (4) | 2011.11.24 |
[적묘의 페루] 고양이 식빵들의 유일한 규칙 하나~눈뜨면 반칙 +_+ (5) | 2011.11.21 |
[적묘의 고양이]유쾌한 페루아나와 노르웨이숲고양이를 만나다 (10) | 2011.11.17 |
[페루 리마]고양이 광장에서 만난 아기와 노란고양이 (0) | 2011.11.08 |
[적묘의 고양이]조카님과 동갑내기 러시안 블루의 부비부비 (6) | 2011.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