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햇살에 녹아내리고 있는
나의 찹쌀떡!!!
무한도전 가요제에 나온 노래를 듣자마자
생각한 것은
호오~~~
누가 고양이 키우나???
쭈욱 내민 찹쌀떡!!!
따끈한 햇살에 구워지는
노릇노릇한
진리의 노랑둥이
적당히 익으면
셀프~~~
딩굴~~~ 뒤집어줍니다!!!
이 커다란 한 덩어리가
찹쌀떡!!!!
보들보들 찹쌀떡 한입 먹어가면서
뱃털에 가을 햇살을 한가득
뒤집어 가면서도
야금야금 찹쌀떡!!!
내 찹쌀떡인 초롱군은 앞발 찹쌀떡을 혼자
야금야금인거샤~~
그래도 넌 내 찹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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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다음에 돌아올 때도 이렇게 딩굴딩굴하고 있어야해~
2. 이 글이 올라갔을 땐, 인천공항 C라운지 집결 중이겠군요 ^^
3. 역시 그대는 나의 찹쌀떡 +_+
http://v.daum.net/my/linca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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