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르 5

[적묘의 고양이]2018년 담초, 친구님네 노랑둥이,갈등 중,간식이냐 하악이냐!!!

묘리둥절!!! 서울에 너무..;; 오랜만에 왔더니 담초군이 완전 이상한 표정으로 그대는 누구십니까? 마징가 귀 장착했습니다. 분홍분홍코도 분장 끝났습니다. 하악 발사발사!!!! 하아... 놀란 눈은 커다래지다 못해 굴러 떨어지겄다야..ㅡㅡ;; +_+ 역시나 묘르신 2006년 생인데우리 그래도 꽤 자주 본거 같은데..;; 오랜만에 왔다고 이렇게 뇌물도 준비했는데!!! 김영란법 안 걸리게소소하게 들고왔다고 삐짐인거야? 긴장 긴장은 왜 이리 하는건지 요즘 고양이키우는 집들에서카메라를 거의 안쓰고 폰으로 다들 찍다보니 제 카메라 소리가 정말 정말 싫고 커다란 까만 것이 너무 무서운건가..;; 카메라를 들면 긴장하네요. 그래도 간식의 유혹은 강력하여라!!! 렌즈도 무섭고셔터 소리도 신경 쓰이지만 일단 먹습니다.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먼치킨,짤뱅이의 먹방,튜브형 고양이간식

고추장 아니예요~~~ 고양이 간식이랍니다. 요 참하게 생긴예쁜 고양이는 먼치킨 다리가 짧은 것이 숙명 짤뱅이의 관심을 끄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콧등에 주름잡으면서달려오게 만드는 고양이 장난감 요즘 짤뱅군의 다리가좀 더 짧아보이긴하지만... 실제론.. 살이 찐게 아니라털이 찐거랍니다. 털찌면 +_+ 다리가 없어져 보이는 마법 우리 얼굴에도 살을 좀 찌우자면서 냉큼 간식을 대령해보아요 크....간식 좀 먹을 줄 아는 고양이짤뱅군의 칼있으마 눈동장 사실 매력이 한두개가 아니지만 그중 또 하나가 저 세기말 스타일의 검은 입술 아니겠어요 물론 뱅갈 모녀들에게도없어서 못 먹는 간식이지만 전투력이 세다고 소문난뱅갈 누나들보다 더 간식에 대한 집착이 쩔어주는 요요 표정을 보면 아... 어케 너에게 간식을 안 줄 수..

[적묘의 고양이]노묘 3종세트 소환방법,간식 1승,폭염은 의문의 1패

더워서 고양이들 얼굴 보기 힘들어요. 게다가 이렇게 더운 날은 고양이들도 소화가 잘 안되서 먹고 토하거나설사를 좀 하는..;; 그런 상태 안 좋음이서로 반복되고 있답니다. 그나마 바람길목이 있는계단에 늘어져있는 고양이들 간식을 먹고 싶어지면 야옹 크게 울어주는 초롱군이 있어요 간식봉지로 바스락바스락 소리를 내면서 한손엔 카메라를 들고 고양이들을 소환했습니다!!! 일찌감치 뛰어 오른 몽실양 힘겹게 올라오는 초롱군 분위기 보고 있는 깜찍양. 몽실양의 시선은 이미간식에게 사로잡혀 있어요. 폭염? 상관없어요. 간식만 준다면 한번에 뛰어 오르는 몽실양 그에 반해 간식봉지 뜯는 소리가 나자이제사 슬쩍 다가오는 깜찍양 이렇게 3종 세트 소환 성공 아직도 간식 봉투 뜯고 손에 하나씩 꺼내고 있고 다른 둘은 거리를 좀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모녀,상습폭행 냥아치묘의 실태!!!

이쁜 척 하지 말것 매번 이 시선에 속아서.. 간식을 줍니다..ㅡㅡ;; 의외로...얼굴이랑 덩치가 더 큰 쪽이 딸 5살 홍단이~ 왼쪽의 얼굴이 작고 어려보이는 도도가6살 엄마입니다. 왜 이리 튼실한 아들처럼 보이냐면!!! 역시 피의 힘!! 아빠가 큽니다. 그러나 언제나 엄마 앞에서는이렇게 애교 애교 그루밍 해달라고 들이대기 일쑤~ 간식은 도도에게 먼저 상납합니다!!!! 찬물도 아래위가 있는데간식은 당연히 엄마 먼저 게다가..ㅡㅡ;; 말이 많아..;;; 둘이서 이렇게시선을 딱 고정하고 이쪽으로 봤다가 저쪽으로 봤다가 사진도 사진이지만 작은 파우치 형태의 간식이라서아래쪽의 맛난 것들을 쭉쭉 짜내야 하거든요. 그 시간도 아깝답니다. 빨리 내놓으랍니다. 아우.... 도도가 점점 들이댄다 했더니만..;; 정작 멱..

[적묘의 고양이]수국이 필 무렵, 노묘 3종 세트의 일상

왜 따라 온거야? 계단에서 왜 자꾸 말을 거는거야? 응? 가끔은~~~~ 정말 그냥 올라와서 부르는 경우도 있고 간식 내놓으라고 야옹야옹 할 때도 있고 만족스럽게~츄르를 입에 묻히고 후딱 내려가는 경우도 있고 초롱 오빠는 내려가지만 깜찍언니는 한입 더 먹겠다면서내놓으라고 두눈 부릅뜨기도 하고 다 먹고 따라 옥상으로 따라 나오는 애는 제일 어린 막내 몽실양 뿐~~~ 한 두 바퀴 어슬렁 어슬렁 고양이만 스톡힝하지 않아요~ 스톡힝은 식물에게도 유효합니다!!! 그 유명한 +_+ 식물관찰일기가 바로 식물스톡힝의 시초라 할 수 있습니다. 요렇게 하나씩 옹송옹송 자리잡다가 날이 따뜻해지고 물을 듬뿍듬뿍 먹고서는 활~~~짝!!! 그리고 또 시간이 필요합니다. 수국은...이렇게 색이 변한답니다. 꽃잎이 짙어지고점점 선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