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8

[적묘의 시선]건축을 담다,04,멕시코시티,안전과 희망,내진설계,토레라티노아메리카나,라틴 아메리카 타워

사실, 멕시코시티는현대적인 중량이 많이 나가는 콩크리트 건물들이 들어서기엔 참....애매한 동네랍니다. +_+ 왜냐면 과거 5개의 대형 호수로 둘러싸인 수상도시였거든요!!! 아즈텍왕국의 수도 테노치티틀란은 호수들 가운데 있었다는 거!!!그런데 거길 점령해서 매립시켜버린 스페인 점령자들 어쩔꺼야 +_+ 거기에 환태평양 지진!! 딱 불의 고리~~~ 거기에, 그 내려앉는 지반과 지진대 위에 지은 마천루, 한때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자미국을 제외한 세계에서 가장 높았던 건물!! 그리고 그 많은 대지진을 이겨낸 안전과 희망의 상징이며과거의 멕시코시티가 아니라 미래를 향한 발걸음으로 상징적인 발전을 보여주는 랜드마크인 토레라타노아메리카나 빌딩이랍니다. 2018/02/16 - [적묘의 멕시코]할로윈에 어..

[적묘의 멕시코]할로윈에 어울리는 기념품들, 해골, 까뜨리나,La Catrina,멕시코기념품

영화 코코를 얼마 전에 보고 왔는데 죽은 자들을 기억하는 내용, 스페인어멕시코의 일상들이 참 새록새록하더라구요 엘 디아 데 로스 무에르토스(el Día de los Muertos)만성절이라고도 하고 할로윈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말 그대로 죽은 자들을 위한 날이랍니다. --------------------------- 까뜨리나는 해골을 화려하게 꾸며 놓은 것으로멕시코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이랍니다. 실제론 단어 자체가 멋쟁이란 뜻이고[형용사] 옷을 잘 입은, 멋을 부린 [양성명사] 멋쟁이 영어 이름으로는 캐서린이랍니다 멕시코에서는 멕시코 시티랑 플라야델 까르멘에서머물렀었는데 마트에만 가도 많이 판매하는 기념품 중 하나가까뜨리나예요. 칸쿤보다는 플라야 델 까르멘이 좀더 저렴해요. 어디서나 비슷하게 만날 수 있..

[적묘의 멕시코] 푸른 눈 고양이가 있는 대통령궁 정원에서

맥시코 시티의 소깔로에서 제대로 큰 건물이 쭉 길게 있는데이 무지막지하게 큰 건물이 대통령궁입니다. Av. Pino Suarez & Guatemala, Mexico City 메트로 2호선 Zocalo역에서 하차 후 소칼로 광장 동쪽으로 도보 5분 이내동쪽에 위치한 국립 궁전입니다. 대통령 집무실과 행정부처, 1800년대 말 의회 장소로 쓰였던 홀 등이 있고관광객들이 입장하려면 신분증을 맡기고 들어갑니다. 목적은 벽화를 보는 것!!!! 디에고 리베라의 작품 말고도 멕시코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멋진 그림들이 사실..슬픈 영광을 안고 가득.. 이렇게 2층 전체가 거의다!!!! 작품들입니다. 입구 전면의 2층으로 그려진큰 디에고의 그림만 보고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기 전체를 다 둘러보시는 걸 추천해요. 라틴 아..

[적묘의 멕시코]대통령궁에서 만난 디에고 리베라,Viva Mexico!! Palacio Nacional,멕시코시티

Av. Pino Suarez & Guatemala, Mexico City 메트로 2호선 Zocalo역에서 하차 후 소칼로 광장 동쪽으로 도보 5분 이내동쪽에 위치한 국립 궁전입니다. 대통령 집무실과 행정부처, 1800년대 말 의회 장소로 쓰였던 홀 등이 있고관광객들이 입장하려면 신분증을 맡기고 들어갑니다. 소깔로 쪽에서 보이는 대통령 궁의 모습 왼쪽으로 돌아서옆으로 가면 줄서서입장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료입장이지만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는 거!!! HORARIOS: De martes a viernes, 09:00 - 17:00 hrs. PRECIOS: Entrada libre.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sábado y domingo, 10:00 - 17:00 hrs 토요일..

[적묘의 멕시코]카리브해 아쿠말에서 만난 고양이들,바다거북 해변,Akumal

Playa del Carmen에서40분 정도 콜렉티보를 타고 갈 수 있는 바다거북이 해변 아쿠말입니다. 콜렉티보는 툴룸- 플라야 델 까르멘을 왕복하는 작은 흰색 벤인데 최저 비용은 20페소~차 안에 있던 가격표를 찍어 왔어요 참고하시라고 ^^2015년 3월 기준입니다.20페소에서 40페소 까지기사님들, 잔돈 가지고 있습니다!!!페소는 거스름돈 잘 주시더라구요.달러는 모르겠습니다. 길들이 생각보다 거리가 꽤 멀어서걸어다니는 것은 불가능 아쿠말 해변에서 내려달라고 하면됩니다.칸쿤쪽은 간단한 영어는 다들 잘하시네요 오히려 제가 스페인어 쓰니까 신기해하면서잘한다고 칭찬해 줍니다 ^^ ;;; 내려서 다리 건너서800미터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도착하면!!!! 냐하 뜨거운 햇살아래느릇한 고양이들 한가로운 시간 한가..

[적묘의 멕시코]시티에서 유카탄 반도로, 카리브해에서,Yucatan

별다를 것 없는 세상이라재미없을거 같은데 그닥 같이 않은 세상이랑 사람들이다재미지다 무엇과도 같지 않다아무와도 같지 않다어디와도 같지 않다 지구 반대편또 다른 세상또 다른 하늘 2015년 겨울은 아직도 멀었다.2015년은 계속 여름이다. 멕시코 시티에서 만났던 작가를공항에서 다시 만난다. 그대의 천사도 사실 구속없이 날길 바라겠지 지금은 나는 또 어떤 구속을 스스로 채우고 있을까 2011년에 어느 백화점 세일에서 구입한아동용 스포츠 샌들이 너덜너덜해진 것은 오래그래도 걸을 수 있으니 걷는 것으로!!! 멕시코 시티에는 배꽃이 향긋하고 고운 수선화가 빛을 가득 받고 있다 여기는 이제 봄이 가득 프리다 칼로의 푸른 집도우울함을 한창 비워낸다 과달루페 성지는관광객과 기도하는 이들로 북적거린다 고산, 멕시코 시티..

[적묘의 멕시코시티]국립인류학 박물관, Museo Nacional de Antropología

멕시코 시티에서 가장 볼만한 박물관! Museo Nacional de Antropología무세오 나쇼날 데 안뜨로폴로히아라고 말하면 대부분의 레포르마 길을 달리는 버스들은다 여기 섭니다. 버스 요금 5.5페소. 잔돈 거슬러주지 않아요!!! 건물 자체가 멋졌고 한시간 만에 다 봤다는 사람들 대단..;;;저는 2시간 30분 예상하고 들어갔지만4시간 정도 본 듯합니다.그것도 상세 설명을 다 보지도 못하고반은 경보로 걸은 듯하네요. 1963년 바스께스(Pedro Ramirez Vasquez)에 의해 설계된 국립인류학박물관 https://goo.gl/maps/GvMlN 참고로, 2015년 1월 기준으로대부분의 박물관 및 공공 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이 박물관의 경우는 입장료 64페소입니다. 국제교사증과 학생증이..

[적묘의 멕시코]멕시코 독립전쟁 100주년을 기념하는 황금의 천사상,El Ángel de la Independencia

레포르마 대로를 따라 오가다 보면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황금빛 승리의 여신!!!! Paseo de la Reforma y Eje 2 PTE, Juárez, Cuauhtémoc, Ciudad de México, D.F., 멕시코 2015/02/17 - [적묘의 파나마]페루 리마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하늘길에서2014/12/17 - [적묘의 에콰도르]과야낄 공항에서 갈라파고스행 짐검사와 여행자 카드 먼저!2014/08/14 - [적묘의 페루]간호장교, 여군행진, desfile militar de peru 7월 29일2014/07/26 - [적묘의 페루]7월 28일 독립기념일, 7월 29일 군인의 날 행사, Av.브라질 교통통제 2014/03/01 - [적묘의 단상]삼일절을 페루에서 생각하는 이유, 독립이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