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37

[적묘의 일상]빨간여행가방,코카콜라 스티커,오리지널,코카콜라 한정판, 코카콜라 레디백, 미니캐리어팩,이시국 여행가방은 마스크보관함,콜라 칵테일 레시피

제가...원래 이런 거에 막 흔들리고 그런 사람이 아닌데 스벅 레디백은 가성비도 별로고이쁘긴 하지만 그닥.. 그런 느낌으로 친구꺼 대신 구입하는 걸로 끝냈지만와...좋아하는 빨간색이다!!!! 27,700원215M L코카콜라 24캔이 들어 있습니다. 오리지널 맛이고, 코카콜라 러버인 친구님에게부탁해서 구입 했어요. 전 출근해야하니까요..ㅠㅠ 그래서 주말에 받았답니다. 하하 뉴욕에서 본 코카콜라 전문매장이 생각나네요. 이런 걸 돈주고 사봅니다. 가방은 가볍고 단단!!! 겨울이라고 일하고 있는알파카 인형 하나 옆에 땡겨 놓고 캔도 확인!!!! 스티커가 정말 역사를 보여주네요. 1880년대 미국의 약사가 만든 음료 레시피에소화제 성분 중에 와인을 빼고 만든 것을레시피 개량하고 제조사 사람이 122만원 정도에 구..

[적묘의 간단레시피]간단브런치,폭신폭신 핫케익,수플레팬케이크,머랭팬케익,스벅밀크포머활용법

세상 쉬운 핫케이크좀더 폭신폭신한게 만들기 게다가 요즘 브런치란 이름으로 가격이 너무.;;;폭력적이어서 ^^;;; 집에서 만들어 봅니다. 계란 3개, 작아서 3개 깼어요. 처음부터 흰자 노른자 분리 저는 그냥 계란 껍질로 이렇게 저렇게 기울여서후딱 분리 그냥 밀가루도 괜찮고좀 짭쪼롬하게 먹으려면 부침개 가루도 나쁘지 않아요. 달콤하게 먹고 싶다면핫케익 가루가 편합니다. 제가 사용한 것은 +_+ 스타벅스 밀크포머~ 거품기 효과 좋네요.노른자는 바로 이렇게 흰색으로 곱게 갈립니다물조금 섞어서 바로 휙 갈았고 이렇게 크리미한 상태의 노른자를 부어서 일단 잘 저어주고 열심히 머랭머랭 물들어가면 안됩니다!!!!흰자 미친 듯이 거품 거품 물론 손으로 해도 되지만요..;; 전..;;;; 거품 더더!!!컵을 뒤집었을 ..

[적묘의 간단레시피]쌀쌀해지면 군고구마,해피콜 직화구이냄비,쉬운 사용법

사실, 고구마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친구님이 꼭 챙겨준 고구마... 어케할까 고민하다가 먼지 가득하던해피콜직화구이 냄비를닦고 닦고 또 닦아서 불 위에!!! 그런데 저거 냄비가 더 커서 옆의 받침대도 침범합니다. 그래서 하나더 빼서 괴어주면안정감이 있어요. 제일 아래쪽엔 물을 넣고그 위에 망을 올리고 거기에 고구마를 올리는 거니까요. 혹시 다 빼고 그냥 불 바로 위에 올리는 건가 잠깐 고민했는데그냥 냄비가 크니까 하나 더 괴어주는 걸로~ 고구마는 깨끗하게 잘 씻어서잘라줍니다. 통으로 구우면 더 시간이 많이 걸릴거고단면의 마른 듯 구워지는 부분을 좋아해서더 잘라줬어요. 개인의 취향.. 15분에서 20분이면 충분히 구운 고구마 완성! 뚜껑을 열면~ 이렇게 구워지는 정도는 좋아하는 정도로~ 저는 뚜껑을 열고 꾹 ..

[적묘의 간단레시피]소고기듬뿍카레, 카레는 거들뿐,일본카레+크림스튜

완전 간단 레시피 재료도 간단 감자, 당근, 소고기, 양파카레, 크림스튜 미쿡산 소고기를 사왔습니다. 저기에서 또 좀 할인되서~ 목적은 고기고기죠 냉장고기라서그냥 일단 구워서 먹고 이렇게 먹을 땐 발사믹 소스 + 통후추로 가볍게~ 손이 가는 것이 귀찮은 나머지 최대한 크게 썬다를 실천 감자도 크고 당근도 큽니다. 고기라고 안 크겠어요 +_+ 목적은 고기에 카레를 묻힌다는 정도로? 친한 언니의 팁!!! 카레에 크림스튜를 한조각 넣으면맛이 더 부드럽고 깊어진데요. 카레도 이미 맛이 다 나있는 것이기 때문에다른 거 신경 안 쓰고 듬뿍!!! 중간 매운 맛~ 전 매운거 잘 못 먹으니까요. 카레나 스튜나 만드는 법 같아요. 재료를 손질해서 익힌다물을 붇는다. 블럭으로 된 양념 조각을 잘라서 넣는다 고체 블럭으로 되..

[적묘의 간단레시피]아스파라거스 스프, 아스파라거스 먹는 방법들,코스트코

페루에서는 흔하게 먹었는데생각보다 한국와서는 잘 안 먹고 있는아스파라거스입니다. 코스트코에서 멕시코산 유기농 아스파라거스를 판매합니다. 저는 주로 이렇게 먹어요. 도톰한 아스파라거스를깨끗하게 씻어서잘라줍니다. 그냥 올리브유 두르고구워냅니다. 상당히 도톰해요~ 베이컨은 짜서.. 그냥 얇은 소고기를 구워서 곁들여 먹습니다. 물론 소고기가 +_+ 메인 메뉴~아스파라거스는 그저 거들뿐!!! 이라기엔 상당히 포만감있습니다. 위쪽은 부드럽지만실제로 뿌리쪽은 두꺼워서 씹히는 느낌이 그닥 좋지 않아요 잘게 잘라서 볶거나 삶거나 특히 아래쪽 단단한 부분은어쩔 수 없이 버리지만나머지 부분은 푹 끓여서 믹서로 갈아줍니다. 간은 소금 조금 삶은 감자를 깍둑 잘라줍니다. 볶거나 삶은 아스파라거스 크기로 잘라서 위에 가볍게치즈 ..

[적묘의 간단레시피]모닝 갈비찜에 얽힌 슬픈 사연

페루는 참 여행하기엔 좋은데 살기엔 좀 팍팍합니다. 일단 땅이 넓고 여러가지로 신경써야하고 이동 거리가 긴 편이라서.... 일단 나갔다 오면 피곤한데다가 일어나서 한국시차에 맞춰 메일 확인하고 블로그 글 예약 확인해 놓고 수업 준비와 숙제검사 등등 집에서 하고 오전 11시쯤 나가서 12시 30분쯤 기관에 도착해 수업을 시작하고 돌아오면 저녁 7시 반에서 8시 사이 평일엔 어떻게 무언가 요리할 시간적 정신적 육체적 여유가 없어요. 그런데 이 ....갈비찜은 정말이지..;;; 모닝 갈비찜!!!! 일단....냉장고의 고장으로..ㅠㅠ 냉동실은 멀쩡한데 냉장고는 실온에 가까운 상태 모든 식재료를 다 빼고 완전히 코드를 빼고 하루를 기다리는게 제일 좋거든요. 혹시 냉동실에서 내려오는 냉기가 통과하는 구멍이 막힌 거..

[적묘의 간단레시피]래디쉬,적환무 피클 달콤새콤 아삭아삭

20일 무라고도 부르는적환무~빨간 작은 무, 래디쉬를 이용한 피클 담기는 정말 쉽답니다!!!쉽다 쉽다 말만 듣고 사실은 항상 얻어먹다가..ㅠㅠ처음 해 봤어요.일단 중요한 재료!래디쉬 적당히~식초, 물, 설탕 조금.끝!왼쪽은 비트, 가운데는 당근오른쪽 끝이 래디쉬예요.원래는 가운데가 흰색이고바깥만 붉은 색인데식초와 물을 1:1 섞은 물을 끓여서 부어서2,3일 있으면 아삭아삭하게안쪽까지 붉은 색으로 물든답니다~뭐든 곁들여 먹기에 딱 좋은~래디쉬~저는 주로 유기농 시장에서 구입하는데이렇게 한단이2솔한국돈으로 천원 좀 안됩니다.먼저 식초와 물을 반 섞어서~사실 전 물을 조금 더 넣어요.너무 신건 또 싫어서요.설탕을 좀 많이 넣어야 ..

[적묘의 간단레시피]남미에서 쉽게 먹는 자취생 메뉴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것은채소가 냉장고에서 상해서 버리는 거랍니다.그래서 가능한 먹을만큼만 구입하고 그때 그때 해 먹어요.한국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정작 실질적으로 현지 가격으로는 아주 저렴하진 않습니다.그래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채소들그때 그때 뜨겁게 달군 후라이팬에 익힌 다음에 소금 조금~그렇게 먹기도 하고볶음밥이나 된장국에 넣기도 하고 그래요.주로 구입하는 채소는감자, 고구마, 토마토, 양송이 버섯, 아스파라거스양파, 당근 등등감자와 고구마는 쪄서 뜨거울 때 껍질을 벗기고팍팍팍 으깹니다.사실 감자만 해도 되지만고구마가 들어가면 적당히 달콤하고 촉촉한 맛도 있어서~거기에 살짝 마요네즈나 다른 채소 다져서 넣어도 되고~..

[적묘의 간단레시피]위염식단, 갈비탕에 안 매운 깍두기!

대한민국 사람 태반이 가지고 있는... 아니..세상 사람들 다... 스트레스성 위염이지요!!! 코이카 단원들 건강검진도 100이면 90 위염 나옵니다. 그건 ... 뭐... 직장생활 시작하면서 시작된 거니 봉사활동의 생활 스트레스보다 고질적인게 더 많은 듯 그런데다가 남미 음식은 꽤나 짜고 기름지다 보니 아무래도 깔끔하고 안 맵고 안짜고 기름 없는 음식이 필요합니다. 제 선택은 갈비탕과 깍두기! 가뜩이나 춥고 소화가 잘 안될 때는 따끈한 국물이 좋은데다가 무엇보다 저는 목양체질이어서 아플 때 고기를 먹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무가 좋아요 +_+ 갈비탕은 ...쉽습니다. 갈비를 삽니다. 찬물에 담궈서 피를 뺍니다. 냉장고에 넣어서 뒤적거려서 핏물이 빠지면 끓이기 시작. 두세시간 무를 크게 썰어서 같이 넣고 ..

[적묘의 간단레시피]후라이팬 스테이크,연유자몽과 연유커피

코이카 단원들이 가장 일취월장하는 것은 언어실력보다는 요리실력입니다!! 아니면 맛없는 걸 맛있게 먹는 실력이라 해도 좋습니다. 어떤 해외봉사단원들이라도 마찬가지지만... 생활비에 맞춰서 제대로 잘 먹기가 생각보다 어려워요. 그리고 먹고 싶은 것을 먹기가 어렵다는 것이 제일 큰 문제!!! 기업에 근무하는 사람이나 어느 정도 생활 수준이 되는 파견근무자들이야 그냥 나가서 사 먹으면 되고, 가정부가 해주고.... 그저 부러울 뿐이지요. 수업 없는 날엔 나가서 시장보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밀린 서류하고, 시차 확인해 가면서 다른 나라에 있는 지인들과 연락도 하고 시장 본 것들 요리도 하고!!!! 한국과는 달리 집 근처에 마트가 없거나..가끔은 파견 지역에 따라 마트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을 때도 있고 사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