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년 전이군요!! 사실 여행을 다녀온 다음에 사진 몇장 뽑는 건 인물 위주로 뽑게 되고 엄청나게 찍어댄 풍경사진들은 따로 뽑기엔 그 양도 많고, 비슷비슷해서 전시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 참 따로 빼기는 애매합니다 ^^;; 게다가 저는 여행이 아니라 해외봉사로 나간 것이어서, 무려 기간도 4개월..사진이 후덜덜합니다. 국내 훈련부터 귀국여행까지 다 넣으려니까 말이죠..;;; 그래서 이럴 때에 딱 좋은 것이 디카북 제작인데요. 2년이란 시간이 흘렀어도 하드 속의 사진을 추억이 새록새록!!! 그냥 하드에 봉인하기엔 아까울 때 혼자 보관용으로도 좋고, 친구들 오면 책 한권씩 던져 주는 것도 추천 ^^ 자아 큰 결심하고 이 더위에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하드를 발굴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지금 만들고 있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