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니다 보면
사람들이 얼마나 다르게 사는가는 보다가
어디나 다 비슷하게 사는 것을 보러 다닌다고 하죠
먹고 사는 것에서 결국은 취향이라던가 스타일이라는것
의식주와 환경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사실, 물가에 감탄하게 되는 듯!!!!
환율의 문제도 있고
특히 미국에서는 서비스비용이 워낙에 큰데다가
주에 따라서 각기 다른 세금이 또 붙고..
그래도 해당 주에서 생산되는 것들에 대해서는 세금이 안 붙는 것도 많고
한국과 비교해서 확실히 외식비는 무섭도록 비싸고
원재료비는 저렴한 편이라서
가능한 시장을 봐서 간단하게 요리해 먹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구입할 땐 빵은 베이글이 있으면 가능한 베이글을 삽니다.
묵직하고 식사가 되는 빵이니까요.
간단하게 샐러드나 빵과 함께 먹기가
사실 어디 다니면서 편하게 먹기 좋구
원래도 매운 것을 선호하는 편이 아닌 저는
장기 여행지에서는 주로 오이 피클이나 할라피뇨로도 충분하지만
장기로 머물 때는 편하게 만들 수 있는 양파 식초 피클을 만들어 놓곤 한답니다.
양파에 간장 식초 물을 끓여서 부으면 간단하니까요.
마트에서 당근과 아스파라거스
그리고 얇은 소고기를 구입해서
후딱 구워버리면 간단~~~
소고기 싸다아~~~ 하면서 신나게~~~
적양파와 청경채도 같이 볶아내고~
주로 간은 소금과 간장 정도로 하는 편이예요
간장은 소이소스라고 대부분의 나라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세상 어디서나 구입할 수 있는 굴소스를 쓰는 것도 편하고..
치즈에는 발사믹 식초~
베이글에는 계란을 굽고 있는거 암거나 다 같이~~
근사한 브런치 느낌?
파스타를 구입할 때는 주로
엔젤헤어를 구입해요.
면이 제일 얇은 파스타랍니다.
그래서 초장을 만들 수 있으면 바로 비빔면이 되고
활용도가 좋죠.
얇으니까 파스타 소스를 올리면 빨리 소스가 스미고~
토마토와 양파, 식초와 후추를 섞은 간단한 소스도 자주 애용.
계란말이는 갑자기 먹고 싶어서 ㅎㅎㅎ
친구 신랑이 옆에서 실패하면 에그 스크럼블 먹으면 된다고 해서
아니라고 나 성공할 수 있다고 그러면서 잼나게 만들었던 계란말이.
연어는 계속 코스트코에서 볼 때마다 먹고 싶었던 거예요.
한국보다 쪼끔 더 싸고
일단 껍질이 있는 것이 있고 원산지가 여러군데라 고를 수 있어 좋더라구요.
아주 풍족하게 가득 가득~~~
여러번 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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