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의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카페는 정말 볼만하더군요.
특별한 메뉴도 많고~~
정식 명칭 : Starbuck Reserve Roastery and Tastin Room
처음엔 주말 낮에 갔다가..
장렬하게 포기 ㅎㅎㅎ
카페를 둘러싸고 서 있는 저 줄이 끝도 없어서
혹시나 하고 안에 들여다 봤는데 정말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이날은 깔끔하게 포기!!!
https://maps.app.goo.gl/9isDYquvbVCLLX1H6
어느 저녁에 다시 한번 가보았답니다.
역시... 주말 낮은 피해야 하는 것임 +_+
카페 규모가 상당히 큰데
볼거리가 많아요~~~
다양한 원두들도 있고
저쪽엔 커피 바가 있고
베이커리도 있어요.
아 저녁에 가면 베이커리가 .... 쫌... 없어요..ㅠㅠ
로스팅하는 향이 어찌나 좋은지~~~~
커피를 내리는 향도 좋지만
이 공간 자체가 거대한 커피볶고 원두가 왔다갔다 하는 곳이다 보니
향이 참 풍성해요.
중간 정도로 들어오면 티룸이 시작하기 전에
긴 커피 주문받는 바가 있어요.
사진 속의 왼쪽에 있는 것이 거대한 탱크!!!!
원두 배전기?
서로 다른 원두들~~~
바에 바로 연결되어 있죠.
원두를 판매하기도 하고
여기서 바로 커피를 구입할 수 있어요.
여긴 대부분 테이크 아웃 컵을 사용하더라구요.
참, 시애틀 리저브는 스타벅스 진동벨 씁니다!!!!
그리고 커피는 대부분 뭔가 좀 독특한데
실패하지 않는 팁을 드리자면...
올리브오일만 빼세요 ㅎㅎㅎㅎ
호불호가 확실하다고 하니까요.
그리고 진동벨 줍니다.
시애틀에서도 쓰는데
왜 한국의 큰 스벅 리저브들에선 안 쓰는겨..
쓰라고 좀 !!!!
2층에 좌석이 있는 경우 음료 찾아가라고 소리지르는 파트너들 성대결절올거 같던데..;;;
요즘은 한국에서야 사이렌오더 앱에서 다 하긴 하지만
그래도 음료 안 찾아가면 파트너들 고생하더라구요.
일단...참고....
타자기처럼 글들이 착착착 바뀌는 재미가 있는 공간
저쪽 계단 아래쪽
이쪽은 이벤트하면 다시 정리하고
재구성하고 그런 공간인 듯
다시 계단 위로 올라가서
아까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담지 못한 기념품쪽을 담아 보았어요.
이 거대한 정문을 담은 머그컵
헙.. ㅋㅋㅋ 이것도 탐나네요
그리고 도서관 가면서 한번 더 들려서 알게 되었는데
이 코너도 자주 재구성됩니다.
또 어떤 다른 날~~~~
정말 개들에게 친절한 동네~~~~
팻프랜들리!!!!
개를 묶어 놓을 수도 있고 물도 주고...
그러나 같이 들어가는 건 안됨~
그리고 들어갔을 때 호오~ 했던 이유~
그죠? 확 달라지죠~~~~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 패키지를 내놓았나봐요.
저는 그냥 블랙 카드 하나 사려고~
스타벅스 리저브 카드 5달러만 딱 넣고~~~ 사려고 갔었답니다.
시애틀이 적혀 있는 줄 알았거든요.
기념품은 따로 구입 안함.
대신 커피를 맛있게 마시고 나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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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인 카드는 개인적인 기념품으로,
미국 앱 깔아서 카드 등록해서
마지막 금액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다 사용하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