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여행을 앞두고 계신다면
꼭 미리 예약을 하시라고 추천하는 곳입니다!!!
시애틀 아마존 본사 옆의 진짜 아마존 식물들을 키우는
도심 온실입니다.
매달 2번 토요일에 일반인에게 공개하는데
예약시간에 따라 1시간씩 공개합니다.
https://www.seattlespheres.com/the-spheres-weekend-public-visits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을 확정하면 The Spheres를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들어가보니 예약 가능한 시간은 거의 다 예약완료된 것 같습니다.
약간 오픈 런 하셔야 합니다 ^^:;
일찍 가면 프리 바나나 트럭이 아직 안열렸....
기다리면 열리는데, 그냥 일찍 도착해서 근처 산책을 좀 했어요.
참,할로윈 행사들을 계속 여기저기 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Public Saturday:
Reservations are posted in real time 15 days in advance starting at 10am PST, and are released every 15 minutes through 5pm PST.
Future dates will not display in the calendar until this time.
Stroll through the Spheres indoor gardens which will be open to visitors by reservation during the first and third Saturday of each month free of charge. To register for a visit, please select your preferred Saturday and time.
Group sizes are limited to a maximum of 4 individuals per reservation to help maintain building capacities.
Visit times will be limited to 1 hour in order to allow for maximum number of visitors while not exceeding building capacity.
To check in, all adults (ages 18+) in your party must present a valid, physical copy of a government ID to the reception desk at 2111 7th Avenue, Seattle, WA.
그리고 신분증이 필요하니 예약한 내용에 해당하는 신분증 챙겨가시길!!!
입장 확인하는 로비의 직원자리도 이렇게 핼로윈 호박이 ㅎㅎㅎ
귀엽자낭~~~~
간단한 설명
도심의 온실이란 엄청나게 비용을 잡아먹는 이 건물의 의의
여러가지 생각해볼만한 도시 프로젝트죠.
물론 기술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한
전시장이 되기도 하고 말이죠.
신분증 확인하고 입장
외부 음식은 반입 안되고
식물을 만지지 말 것!!!
그리고 안에 들어가시면 식물 외에 건물자체의 공간이 상당히 따뜻하니까
감안해서 옷을 입는 것이 좋아요.
한시간이 아쉬울만큼
전체 공간이 정말 좋아요.
Amazon 본사 캠퍼스의 일부로 구성된 3개의 구형 온실이라
상당히 규모가 큽니다.
NBBJ와 조경 회사인 Site Workshop이 디자인한 3개의 유리 돔은
오각형 6면체 패널로 덮여 있으며 직원 라운지 및 작업 공간으로 사용되는 곳..
하아..ㅠㅠ 부럽다 직원복지
저기서 회의하고 쉬고...
내부에 카페 있습니다.
간단 메뉴
그리고 바깥에는
본사와 이 공간 사이에
반려동물 놀이터가 있어요.
예약을 못하더라도
주말이 아니라도 바깥을 한번 돌아볼만 합니다.
일반인 개방 토요일이라면
바나나 받으러 가시구요.
이렇게~~~
바나나 트럭이 열려요.
흐린 시애틀의 가을
더 스피어스 안에서 아마존 식물들을 보고
세상에는 이렇게 우리가 모르는 많은 아름다움들이 있고
저마다 산소를 생산해내고 있다는 것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인간만이 살아가는것이 아니란 것도 생각해보고
유리와 철제빔, 콘크리트와 시멘트로 구성된 이 인간의 땅 사이에
이렇게 서로 오가는 공간이 있네요.
웃으며 바나나를 건내주는 분
대기업의 사회 공헌 사업 중 하나이기도 하고
아 우리가 바나나를 계속 먹으려면
정글은 유지되어야 하지..그런 생각도 하고...
이래저래 소소하게 볼 것이 많은 시애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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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와... 지금 여기 다녀온지 벌써 1년이라고?
2. 현실 삶에 적응한다고 바빠서 이제 올립니다. 다시 가고 싶고 보고 싶은 친구들~~~
3. 예약을 부지런히 하며 볼거리가 더 많은 곳이랍니다. ^^ 예약 못해도 한번 볼만한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