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지났다고
성큼 커버린 우리 루이~
여전히 핑크젤리는 보들보들
예쁜 양말도 딱 마무리 잘해서
귀엽귀엽
아 단렌즈로 찍어서
사진 가득 크게 나올 뿐
실제 크기는 아직도
요만해요~
호기심 많고
잘놀고
건강하고
이제 살짝 눈 색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어요.
루이의 m자형 이마와
선명한 흰 양말은 매력포인트 중 하나죠
꼬리는 행운의 열쇠라고 불리는
안에서 살짝 꼬여있는 짧은 꼬리.
베트남에서는 돈이 들어오는 열쇠라고 해서
인기가 많답니다~
휙 휙~~
낚시놀이에 최적화된 나이~
적절한 고냥이~
얼마나 잘 낚이는지
미끼도 없는데
그냥 덥썩
귀여워서 지구 뿌셔뿌셔 시전 중
창문에 자꾸 미끄러지는 앞발도
심장 쾅쾅쾅 시전 중
왜 안데려가는 거예요
나의 집사님!!!!
이렇게 기다리고 있잖아요오오~~~
안오면 울어버릴꺼야~~~
빨리 날 데려가요~
이렇게 이렇게
솜방망이 귀여운 고양이 앞발로
날래게 덥썩!!!
덥썩!!!!
다 잡아 버릴테다!!!!
얼마나 날랜지 얼굴도 안나올만큼
빠른 우리 루이~~~
그러니 우엉~
날 데려가요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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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겨울에 구조한 아기냥, 겨울엔 집 찾아주자!!! 프로젝트 되겠습니다.
1. 겨울에 구조한 아기냥, 겨울엔 집 찾아주자!!! 프로젝트 되겠습니다.
2. 태비,남아, 깔끔, 건강, 고양이 좋아함, 사람 좋아함. 문의는 비밀댓글 연락처 달아주세요~
3. 무사 입양 기원합니다!!!
-입양완료되었습니다. 꽃길만 걷길!!! 몸고생+맘고생한 임보자님들 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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