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이지만 맛이 없기 때문에
피부에 양보하고 있는
알로에베라와 알로에 아보레센스
둘다 식용입니다.
그리고 껍질 부분의 알레르기 문제가 없다면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껍질도 식용 가능
알로에 베라는 껍질 말고 알맹이만!!!
둘다 마찬가지인데요
일단 더 가늘고 날씬한 것이 알로에 아보레센스
먼저 가위로 옆의 뾰족한 가시를 다 잘라줍니다.
그리고 알로에 회를 뜨면 되지요.
아보레센스도
이 속을 잘라서 먹어도 되고
그대로 껍질채 갈아서 먹어도 됩니다.
전 그냥 동전 마스크팩 사서
믹서로 잘 갈아놓은 알로에에 담궜다가 팩으로 사용해요.
워낙에 수분함량이 높은 알로에 아보레센스라서
다른거 안 넣고 갈아도 이렇게 금방 물기를 먹고
쫙 부풀어 오른답니다.
풀어서 얼굴에 올려놓으면 팩 끝!!!
짙은 푸른색이 알로에 아보레센스고
그 옆의 창백해 보이는 두꺼운 것이 알로에 베라예요
줄기를 타고 자라는 아보레센스와는 달리
알로에 베라의 잎은 같은 자리에서 돌면서 시작되고
좀 창백해 보이는 건
겨울에 추위 때문~
다시 짙은 색이 돌아올거예요.
사이즈가 확 차이나는
알로에 베라는
그래도 4,5년 자라야 이렇게 커집니다.
제일 아래 걸 잘라내면 됩니다.
그냥 반대방향으로 살짝 뜯어내면
보통은 잘 떨어져요.
너무 질기면 살짝 칼집내주면 쉽습니다.
잎 하나의 크기가 어마무지!!!
식 전에 먹으면 위에 좋다고 해요.
사실 그래서 저희 집에서 키우고 있는거죠.
위가 안 좋은 사람들이 많은 우리집!!!
알로에 즙을 내서 마신다면 50~100ml 이하로 마셔야 한데요.
그 이상으로 알로에 주스를 복용하면
피부 알레르기, 낮은 혈당 수치, 복부 통증, 설사~
아니면 알러지로 목이 붓거나 근육이 약해지기도 한다고..
뭐.. +_+
잘 씻어서
역시 가위로 옆의 뾰족한 부분을 잘라 낼거예요.
길이도 두께도 남다른 알로에베라
단면을 자르면 이렇게 가득!!!!
역시 양쪽을 가위로 잘라내고
그대로 회를 떠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큰 덩어리가!!!
통으로 젤!!!!
잘라보니까
이렇게 투명하게 예쁘네요.
한 줄기 다 정리하니 이렇게!!!
한 가득이네요.
알로에베라는 식전에 먹으면 좋고
그냥 그 자체를 몸이나 머리에 비벼주면
가려움증이 없어지는 +_+ 명약입니다.
사실 메이크업 리무버로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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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알로에아보레센스는 식후, 알로에베라는 식전에 섭취!!!
2. 먼저 알러지가 있는지 확인, 가려우면 안 맞는거예요~~~ 맛은 없어요 +_+
3. 그대로 얼굴에 올리거나 갈아서 바르면 ~ 촉촉해요. 화학성분없다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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