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묘르신,초롱군의 역할,거실 인테리어 필수요소, 꽃과 나비

적묘 2018. 3. 6. 21:23






거실 인테리어 필수 요소


꽃과 나비


나비를 맡고 있는 초롱군입니다.






사람나이로 환산하면 

100세에 육박하는 

19살, 고양이지만







꽃이 있는 곳에

초롱군이 있죠







꽃을 먹지 않아요.


간식은 따로 먹고 입청소 중






시클라멘도 있고

카랑코에도 있고





보라색

코스모스 국화





한참 꽃을 보고 있자니

초롱군이 벌떡 일어나


탁자로 올라갑니다.







꼬리가...


네...이젠 계속 이렇겠죠...







꽃보다가

초롱군 보다가








이젠 같이 보네요.


역시 꽃엔 나비지!!!







봄이 오기 시작하면

절기가 바뀌기 시작하면


하나 둘 하나 둘


꽃이 늘고






하나하나 들여다보는

초롱군이 있고....







그렇게 초롱군의 역할은


거실 인테리어의 마무리!


필수요소랍니다.





꼬리에 간단히 

소독하고 살짝 묶어뒀어요.


넘 싫어하면 또 풀어주고~


셀프로 풀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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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고양이가 있는 거실풍경, 인테리어의 완성은 고양이!!!


2. 고양이털이 뿜뿜하는 시기가 다가옵니다. 사실 356일 털 뿜뿜생산공장.  

 

3. 초롱군 옆에 앉아서 턱이며 이마를 슬슬 어루만지는 시간....따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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