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갑자기 바람이 차가워지고
으슬으슬해지는 날인데도
바람을 꽉꽉 막아둔 베란다는
햇살이 좋을 땐
나른나른!!!!
마음의 준비도 안되었고
초점도 준비 안된 상태에서
세상 터프해 보이는 저 입!!!!
소소한 하품입니다 +_+
고양이는 그냥 흔한 하품도
이렇게 파워풀해 보이지만..
사실 그냥..하품일 뿐
이렇게
햇살 좋은 날이면
하품은 연속!!!!
크아..
햇살이 맛있쪄!!!!!
마치 무슨 생각이라도 있어보이지만
그냥 하품을 다 하고 마무리하는 중
햇살 좋은 날이라
그냥 다 좋은 뱅갈모녀~
급 동안으로 보이지만...
8살 엄마 도도!!!
코에 침바르고 거짓말할 준비
딸 홍단이는
앞발에 침바르면서
저 어리거든요
절대 7살 아니거든요
글게 미모만 보면
대체 어디가
7살 딸에 8살 엄마냐!!!!!
이거 실화냐..;;;
낼 모레면 또 나이 먹는데
그러니..코에 침부터 바르고 +_+
내년에 9살이랑 8살 되는거 아닌걸로 하자고!!!
햇살 아래 나른나른 딩굴딩굴하다보면
나이 먹는 거 정도야
까먹어도 되잖아!!!!
세상 한가한 날들인데
나이 좀 덜 먹으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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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일단 침 좀 바르고... 쿨럭.. 전 어려요 +_+ 냐옹
2. 세상에나 이렇게 이쁜 고양이들이 하품할 때만 맹수변신하는 이 느낌?
3. 뱅갈모녀들!!! 2018년엔 하품예고제!!! 꼭 카메라 초점 맞출 시간 좀 주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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