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달콤새콤

[월남쌈] 귀차니스트를 위한 한끼 식사

적묘 2010. 8. 24. 11:09

항상 제가 하는 요리의 특징은 그거랍니다!!!

쉬워야 한다!!!

냉장고를 정리할때 한다!!!




뭔가 요상한 것이 나올 듯하지요?



요렇게 한접시가 만들어진 거랍니다




냉장고 속의 야채 총 출동!!!




계란지단은 쉬우니까 굽고!!!

단무지는 따로 사 왔어요



실은 김밥세트로 사면

단무지랑 우엉이 같이!!!!



원래 숙주가 들어가야 하는데

좀더 씻기 편하고 손질하기 쉬운 양배추로 대체




풍미를 내기 위한 깻잎!!!



역시나...고기 볶음이나 해산물은 손이 많이 가니까 대체용으로


햄!!!




쭉쭉 놓아요!!!




1차 싸 먹고


리필!!!

역시 해산물 대신 들어가는 것은 오동통한 맛살!!!



소스도 월남쌈용 피쉬소스 그런거 없음다..


간장에 와사비!!




앗 뉴페이스 등장!!!


늦게 온 친구가 보쌈을 !!!





야채 다시 리필하고!!!





언제나 옳은 고기와 함께!!!!




참 제 친구님들께서도 요리는 귀찮다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시와!!!

이런 착한 일들을 많이 하신답니다



언제나 그렇듯!!


식탁 밑에는 고양이!!!




그러나 저러나 맛나게 싸 먹는 보쌈까지!!!!




월남쌈과 보쌈의 즐거운 저녁 끝에!!!


가벼운 간식..;;;;




보들보들 술빵까지 맛나게 먹었지요





이렇게 해서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났구요


냉장고 속의 야채들도 싹 정리!!!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었던 찬장 속의 라이스페이퍼도 한번에 정리


더운 날 지지고 볶고 삶고 끓이는 것은 패스..


계란 지단을 제외하고는 모두 시원하게 끝나는 요리였답니다.



더운 날, 시원하게 월남쌈 어떠세요?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