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러하듯
돈 안되는 배움
돈 안되는 생각
돈 안되는 일상
그런 일들로 또 귀가가 늦었습니다.
오늘은 밤인사를 이렇게 노랑둥이랑 먼저 하네요.
초롱군 아닙니다~
두둥!!!!
우리집에 왔는데
우리집 애들 아닌 애들이
밥달라고..ㅡㅡ;;;
한번씩 이렇게
멀리서 눈인사 하던 사이
오늘은 이만큼
성큼 다가옵니다.
마침 망원렌즈도 있고
마침 손에는 맛있는 간식도 있고
오랜만에 이렇게
낮에 만난 고양이
야아옹
그리고 천천히 눈을 끔뻑
끄음뻐억~~~
살짝 눈을 감았다 뜨는 것을 반복해봅니다.
눈인사 중
맨날 이렇게 어두운 시간에 보다가
밝은 시간에 보니 더 좋네요
밤에 만나면
또 눈인사!!!
크.....
역시 밤엔 ISO를 아무리 올려도..ㅠㅠ
아쉽습니다.
눈인사 하다가 유령고양이로 변신해 버리니까요~~~
그래도 인사할 때마다 사료를 또 챙겨주게 되다보니
....사료 사러가야겄어요.... 사료가 늠 빨리 떨어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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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낮인사하고 또 밤인사 하면 좀더 반가운 듯. 우리집 고양이 아님..;;;
2. 목욕시켜주고 싶은 고양이. 노랑둥이는 언제나 애틋한 기분.
3. 집안에 묘르신 초롱군이 있고, 집 밖엔 이렇게 젊은 노랑둥이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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