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지붕위 노랑둥이 고양이와 눈인사, 인사하는 사이

적묘 2017. 8. 16. 08:00







언제나 그러하듯


돈 안되는 배움

돈 안되는 생각

돈 안되는 일상


그런 일들로 또 귀가가 늦었습니다.


오늘은 밤인사를 이렇게 노랑둥이랑 먼저 하네요.

초롱군 아닙니다~








두둥!!!!



우리집에 왔는데 

우리집 애들 아닌 애들이

밥달라고..ㅡㅡ;;;










한번씩 이렇게

멀리서 눈인사 하던 사이









오늘은 이만큼


성큼 다가옵니다.










마침 망원렌즈도 있고

마침 손에는 맛있는 간식도 있고








오랜만에 이렇게

낮에 만난 고양이









야아옹


그리고 천천히 눈을 끔뻑



끄음뻐억~~~



살짝 눈을 감았다 뜨는 것을 반복해봅니다.


눈인사 중








맨날 이렇게 어두운 시간에 보다가


밝은 시간에 보니 더 좋네요









밤에 만나면


또 눈인사!!!









크.....


역시 밤엔 ISO를 아무리 올려도..ㅠㅠ


아쉽습니다.




눈인사 하다가 유령고양이로 변신해 버리니까요~~~




그래도 인사할 때마다 사료를 또 챙겨주게 되다보니

....사료 사러가야겄어요.... 사료가 늠 빨리 떨어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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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낮인사하고 또 밤인사 하면 좀더 반가운 듯. 우리집 고양이 아님..;;;


2. 목욕시켜주고 싶은 고양이. 노랑둥이는 언제나 애틋한 기분.

3. 집안에 묘르신 초롱군이 있고, 집 밖엔 이렇게 젊은 노랑둥이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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