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한국-이곳저곳

[적묘의 진해]우도마을 벽화길, 고양이, 창원 해양공원, 추석나들이 추천

적묘 2016. 9. 14. 08:50





창원 해양공원에서

건너편의 우도를 보고


예쁜 색감에 와아..하고 절로 감탄했답니다.



다시 찾기엔...

좀 아쉽게 코스는 짧지만


그래도 섬 안 쪽에서 

물놀이도 하고 쉴 곳도 있고 그렇다면

한번쯤 더 가보고 싶어질 듯합니다.





제가 갔을 땐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그늘이 없어 좀 힘들었거든요.



진해 솔라타워에서

저 다리를 건너면 됩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을에 벽화가 예쁩니다.





낚시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하더군요.


섬이 작아서


저쪽으로 넘어가면 그쪽도 좋을 듯

저는 벽화있는 쪽만 쭉 걸었어요.




역시 +_+


섬에는 고양이가 진리 +_+





낭만 고양이이냐옹?


더워서 어케 버티냐옹??





더위에 지쳐

멍,.하더니만




오 이쁜 태비 고양이도

더 시원한 곳을 찾아

저 평상 아래로 쏙!!!!





햇살 뜨거운 날이라

거리에 사람이 없네요.





벽화 몇장 담아봅니다.





고래와 고래밥?





이건 깨인가용?




사진 속의 왼쪽 끝이 아버지~


이 날도 운전 +_+ 감사합니다!!!!






조용히 


세월과 물고기를 낚고 계신 분





그리고 그 옆을 

바쁘게 지나가는


고양이 한마리 또 포착 +_+





뒤쪽에 텃밭이 꽤 크더라구요.


서울쥐와 시골쥐 생각나네요.


시골쥐를  협박하는 그 고양이 되겠습니다 +_+




이런 편안한 작은 동네를 걷는 즐거움

오랜만이네요.


그런데 더웠어요..;;;





사이사잇길을 다 가보지 못하고

시원한 곳으로 들어가고 싶었던지라


이쪽에 작은 카페라도 있으면 참 좋겠다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유동인구가 적으니...힘들겠구나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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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우도 마을 벽화는 건너편에서 봐도 예뻐요. 솔라타워 올라가니 잘 보이더라구요. 

2. 작은 섬, 낚시와 고양이, 수영하기도 좋아 보였어요. +_+

3. 카페는 솔라 타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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