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흑맥주 한잔에
진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날엔
호안끼엠 오페라 하우스 지나서
힐튼 하노이 지나서
1A TANG BAT HO, Q. HAI BA TRUNG
하이 바 쯩 거리에 있어요.
진짜 체코 사람들이 와서 만든 맥주집이라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건물은 참 큽니다!!!
예전에 거의 성이었을거 같은?
길을 따라 들어가면
호오..여긴 베트남이 아닌거 같아요!!!!
맥주를 직접 만들어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사람 안 보이게 찍으려고 각도 잡으려고
이리 갔다 저리 갔다!!!!
근데
베트남의 맥주집은 러우~
샤브샤브? 찌게?
생선찜? 등등등..
온갖 안주가 다양해놔서.ㅡㅡ;;
그 내음 안나는 곳으로
올라가다 보니
요기가 2층이던가 3층이던가!!!
낮이었다면 정원이 아주 멋졌을거예요
밤이니까 또 조명을 담을 수 있지요 ^^
사실..훗..
지쳐서 막샷을 날리면서
ISO를 있는대로 올렸더니
사진 질 완전 짱..ㅡㅡ; 구려
자리 잡고 두둥!!!
메뉴판 등장
베트남어, 영어 있습니다 ^^
일단 설명 보고
이해는 못하기 때문에..
그냥...조용히 흑맥주 콜!!
멋지게 등장한 흑맥주
베트남 술집의 특징..
식사도 같이 하는 분위기라 아이들이 많아요.
저녁에 카페에 가도 그렇더라구요.
꼬맹이들이 술래잡기!
외국인 보고 깜놀함..ㅜㅡ
그러더니 폼 잡아주는 건 뭐냐능!!!!
수다와 함께
줄어드는 맥주들!!!
여기 맥주의 특징은
싸하고 꽤나 씁쓸하게 입에 착!!!
어 맥주 같지 않아...
아니 이건..뭐랄까? 진해?
게다가!!!
두둥..;; 의외로 취했!!!!
즐거운 이야기들
그리고 하노이에서 만나는 체코 흑맥주 한잔
하노이도 오늘은 꽤나 바람이 차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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