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로스 섬 사람들은
어로와 관광수입으로
살아갑니다.
물고기를 잡는 것보다야
직접적으로 돈이 바로바로 들어오는
관광안내와
수공예품 등 민예품 판매가
제일 큰 수입이지요.
오후 시간대에 찾아간
우로스 섬
각각 다른 이름이
여기 전망대라고 하긴 하지만
실제론 소식을 전하는...
뭐..특별한게 아니라 소리지르기!
거기에 섬이름이 각각 써 있습니다.
모터보트를 타고
섬에 내려서
섬의 대표가
이렇게 설명을
차곡차곡
또또라라는
저 갈대를 잘라서 겹겹히 쌓아
아래쪽은 검게 색이 변해도
부력이 작용해서
섬들이 둥둥 떠 있는 것이지요
섬과 집들을 만들고
배들을 만들지요~
색색이 물들여서
만든 작은 또또라 모빌은
뿌노에서 제일 탐나는 기념품 중 하나입니다.
음..나머지 물건들은..
리마에서도 그대로 팔아요~
보통은 5솔 정도?
얼마 정도나 할까요~~~
사실..리마에서 다 본 물건들이라서
아예 물러보지도 않았어요..;;
볼리비아 여행 전에 들린 곳이라서
짐을 더 늘리기가 그랬거든요.
그나저나 이 장식은 정말 맘에 드네요~
가이드가 떠나자고 하기 전까지
딱히 할 일이 없어요
그냥 두리번 두리번
아니면 기념품 구입
마을 한 구석에...
나이드신 할머니가
멍하니 앉아계신 것도 눈에 들어오네요.
그냥 앉아있다가 지나가면
손을 내미시더군요.
이것도..삶의 한 방편...
여기서 수공예품을 구입하지 않으면
또 다음 큰 섬으로 한군데 더 갑니다.
5솔 가량 더 내고
이런 배를 탈 수도 있고
그냥 타고 왔던 모터보트를 타고 가도 됩니다.
좀 큰 섬에는
레스토랑도 있고
커피숍도 있고, 민예품 가게도 있답니다.
2013/01/14 - [적묘의 우유니]턱시도 고양이가 있는 소금호텔의 하룻밤
2013/01/15 - [적묘의 티티카카]우로스섬 아기고양이들은 졸린다
2013/01/14 - [적묘의 페루]푸노,티티카카 갈대섬 우로스/Lago Titicaca,Isla de los Uros
2013/01/12 - [적묘의 우유니]볼리비아 소금사막,Salar de Uyuni
2013/01/11 - [적묘의 필리핀]보라카이,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나다
2013/01/09 - [적묘의 페루]이까,우와까치나 사막을 걷다
2013/01/07 - [적묘의 페루]까네떼,아름다운 야외미사,SANTUARIO
2012/02/29 - [적묘의 페루,뜨루히요]완차코 새벽에 만난 아르헨티나 남자와 개들
2012/03/03 - [페루,뜨루히요]여행 기념품과 생일선물들
2012/03/27 - [적묘의 페루]발랄한 강아지들과 함께 한 뜨루히요 완차코의 아침
2012/08/23 - [적묘의 치클라요 옆]외국인이 한명도 없는 작은 어촌마을에서
2012/10/22 - [적묘의 뜨루히요]완차코(Huanchaco)에서 먹은 페루 길거리음식
2012/02/29 - [적묘의 페루,뜨루히요]완차코 새벽에 만난 아르헨티나 남자와 개들
2012/02/29 - [적묘의 페루,뜨루히요]완차코 해변에는 갈대배가 있다
3줄 요약
1. 관광지가 되면 어디나 삶의 모습이 비슷해지네요~
2. 저는 리마에서 살면서 구입하는 것이 더 편해서... ^^;;
3. 일반적으로 배값 왕복 10솔, 우로스 입장료 5솔! 투어는 20솔 정도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http://v.daum.net/my/lincat79
'적묘의 발걸음 > 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묘의 페루]뿌노, 시유스타니Shillustani 출파, 안데스 유적군 (0) | 2013.02.06 |
---|---|
[적묘의 푸노]개 요가?시유스타니 유적지엔 비가 내린다,Sillustani (0) | 2013.02.05 |
[적묘의 페루]지진과 까네떼 성,스페인식민지 시대 (2) | 2013.01.16 |
[적묘의 페루]푸노,티티카카 갈대섬 우로스/Lago Titicaca,Isla de los Uros (0) | 2013.01.14 |
[적묘의 페루]옥수수 원산지에서 옥수수밭을 담다 (4) | 2013.01.08 |
[적묘의 페루]까네떼,아름다운 야외미사,SANTUARIO (0) | 2013.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