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제 블로그 검색어
상위 3위에 항상 오르는 것은
베트남 밤문화, 하노이 밤문화
역시 페루보다는 베트남 여행을
많이 가시니까
그렇겠지요~
그냥 매일 매일 보는
다양한 검색 유입어 중에서
밤문화는 ...;;; 좀 민망하긴 합니다.
대체 뭘 기대하고
보러오시는 걸까 하고 ㅎㅎㅎ
오랜만에
하노이의 밤문화를
올려봅니다.
커다란 거북이가 산다는
호안끼엠!!!
밤엔 조명이 들어옵니다...
호안끼엠 주변으로는
뒤쪽이 대부분 시장
여행자거리
볼 것도 많고
사고 싶은 것도 많고
바가지도 정말 많습니다!!!
딱 반을 깍아보시길..;;
여기는 깍을 수 없어요 ㅎㅎ
여행자 거리 한가운데
목욕탕 의자 놓고
맛있게 냠냠
소세지, 쥐포, 맥주~
바로 앞엔
모사 그림을 파는 화랑이 있구요
밤엔 오가면서
풍선을 파는 사람들도 많아요.
뭔가..;;; 연인들끼리도 많이..
선물하더라구요~
밤에도
이런 작은 가게들이 많습니다.
자전거나 오토바이 하나에
가득 가득 싣어다니는
돌아다니는 가게
기다리는 사이에~
두둥!!!
빠삭빠삭
구워진 맛있는 소세지와
결국은 한접시를 더 시키게되는 ㅎㅎㅎ
맛있는 쥐포!!!
이런 집은 한둘이 아니예요~
그렇지만
밤 10시 전후로
대부분 문을 닫는답니다.
모든 인민은 밥을 먹고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다라는 것
그래서 호치민은
거리에서 통행인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가게를 열어도 된다고 했죠
복지를 고루 실천할 수 없다면
그들이 살아가는 길을 막지 말라는 것이죠
지금은 사실...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남의 집이나 가게 앞에서도
자기 장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여전합니다.
2011/01/18 - [베트남 하노이] 드래곤플라이,밤문화를 즐기는 방법2
2012/06/14 - [적묘의 페루]급류타기를 하고 싶다면 Lunahuana!
2011/02/07 - [베트남 호치민] 오토바이를 탄 고양이
2011/05/30 - [베트남 호치민] 오페라하우스 옆, 까라벨 호텔의 전망좋은 레스토랑
2011/01/11 - [베트남, 호이안] 화이트 로즈와 까오러우
2010/10/02 - [맛있는 베트남] 아삭아삭 분보남보
2010/09/28 - [적묘의 맛있는 베트남] 카페 비엣남으로 된장녀 놀이?
2012/02/04 - [적묘의 베트남]호안끼엠에서 여행기념품만 구경해도 하루가 짧다!
2011/03/15 - [하노이 밤문화] 위생을 포기하면 밤은 맛있다!
2011/03/08 - [베트남 하노이] 160원짜리 노선버스 타는 법!
2010/12/16 - [하노이,체코맥주]호아비엔에서 흑맥주를
2010/12/07 - [하노이 센]평생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레스토랑
2011/09/13 - [베트남 훼] 뜨득황제릉 앞의 오색찬란향에 취하다
2012/09/18 - [적묘의 쿠스코]12각 돌과 우미따로 시작하는 아침산책
2012/08/30 - [적묘의 페루] 여행과 생활의 차이
2012/08/29 - [적묘의 쿠스코]San Pedro 시장에서 여행자발걸음 쉬어가기
2012/08/17 - [적묘의 쿠스코]Pisac피삭,성스러운 계곡의 작은 마추픽추
2012/04/02 - [적묘의 맛있는 페루]론리플래닛의 카페 파즈,LA PAZ에 가다.
2011/08/30 - [서울,국립중앙의료원] 건강한 해외여행, 국내 유일의 국립 중앙 병원
2012/12/14 - [적묘의 여행tip]황열병 예방접종카드와 콘센트를 챙기세요
3줄 요약
1. 하노이 밤문화 검색 하시는 분들에겐 만족스럽지 않을 듯~
2. 성탄+연말연시엔 공안이 자주 돌아다닙니다! 조용히 보내시길!
3. 항상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소지품 조심하세요~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적묘의 발걸음 > 베트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묘의 베트남]봄을 담는 달랏, Truc Lam 사원의 꽃향기 (0) | 2014.03.18 |
---|---|
[적묘의 베트남]달랏은 봄의 도시,Datanla 다딴라폭포 롤러코스터 (2) | 2014.02.25 |
[적묘의 베트남]하노이 하롱베이, 런닝맨 부럽다!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0) | 2013.03.09 |
[적묘의 베트남]하노이 크리스마스,특별한 풍경들 (0) | 2012.12.21 |
[적묘의 베트남]마지막 왕조, 훼 고궁의 담을 따라 걷다 (0) | 2012.09.06 |
[적묘의 베트남 중부]훼의 고궁에서 흥망성쇠를 담다 (2) | 2012.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