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생생한 하노이의 풍경들
얼마 전에 또
하노이 지인분들과 통화를 해서
더 반갑네요 ^^
진짜 이번에 페루에서 귀국하게 되면
베트남은 다시 꼭 가고 싶어요.
보고 싶은 사람들과
그리운 쌀국수들!!!
뭐..주로 음식들 ㅎㅎㅎ
문제는 6성조의 베트남어.ㅠ.ㅠ
힘들어욧!!!
엄청나게 발달했던
고양이 레이더~
그리고
사실, 카메라나 귀중품에 대해서
워낙에 위험한 곳이긴 했지만
상대적으로
여행자들이 워낙에 많고
생활차가 커서
5D에 백통도 꽤나 많았던
호안끼엠 주변
그래서 조심한다면서도
그렇게까지 불안을 느끼지 않으면서
350D정도는 막 들고 다녔던
그때가 그립네요..;;
페루에선 진짜 일상적으론
미러리스 들고 다니는 것도
불가능하거든요.
성탄 장식으로 구유와
성당 내부가 예쁘게 꾸며진
베트남 하노이 대성당
이런 세세한 것들은
프랑스의 식민지였기 때문
페루가 스페인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좀더 화려한 느낌이랄까요
유럽식민지 + 남미 스타일
그러나 사실
남미의 12월은 한 여름이지만
하노이의 겨울은 춥습니다!
은근 북쪽이거든요.
호치민은 더워요~
귀여운 꼬마 산타가 있는가 하면
그날 식사거리가 될
오리도 길에 있어요
물론 상대적으로 춥다는 것이지
13도 정도라서
해가 있을 땐 그렇게 춥진 않아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길거리 음식들~
호안끼엠 주변엔
기념품들이나 인형도 많구요~
크리스마스와 새해
그리고 어떤 특별한 날이라면
언제나~~~ 액운을 쫓아낸다는 불꽃+폭죽은
항상 팔리네요
그리고 30도 여름에서
갑자기 겨울에 10도,15도 이상 확 떨어지니까
영하는 아니지만
13도 정도면 확실히 추워요.
고양이 미미와 치와와 강아지도
따뜻하게 박스+담요~
그러나 미미는~ 사실
살짝만 불러도
후딱 내려오는 접대묘랍니다.
크리스마스에 찍었던 거라
기억이 생생하네요 ^^
열심히 부비부비
항상 그 자리에 있던 고양이라
정말 궁금해요.
2년째니까...
얼마나 더 커졌을까요.
참 저 목걸이+목줄은
차와 오토바이가 엄청 오가는 앞길의 위험성 때문
혹시 줄 풀려서 다치거나 하진 않았겠지요?
워낙에 괜찮은 호텔들이
몰려있던 하노이
섬세한 장식들도 새록새록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상적이었던
생강 쿠키들로 만들어진
트리 장식들도 새록새록합니다.
과자로 만드는 집도 기억나네요.
하노이쪽의 유럽식 풍습인 듯~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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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호치민의 지인,하노이의 지인 등등 목소리 들으니 더 그립네요.
2. 미미도 치와와도 궁금~ 한인성당 바로 옆이라서 매주 만났거든요.
3. 그러고 보니 성탄트리의 생강과자는 먹어본 적은 없어요. 맛이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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