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여행자나
일반적인 거주자와 달리
학생들, 교수님들 등 현지인들과
접촉이 100%인데다가
그러다 보니 직접적인 일상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코이카 생활의 좋은 점이자
또 나쁜 점일 수도 있습니다..
삶에 직접 다가갈 수 있다는 것과
또 그만큼 위험한..곳을
많이 가게 된다는 것
그러니 꼬옥!!!
그럴 때는 초청 받을 땐
초청한 분과 동반하시길!!
일반적인 학교 안은
안전합니다
그저 학교 위치에 따라서
밖의 길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 학교도 리막강 근처여서
위험하다고 학교 바깥 촬영은 하지 못했어요.
POLCA
폴카 페루아노를 추고 있는 학생들~
의상도 정말 예쁘지요? ^^
한국으로 따지만 중학생들이랍니다.
Nuestra señora de motserrat
는 여자 학교입니다~
할로윈 날보다는
죽은 이들의 날,
혹은 모든 성인의 날 전날 개념이 강한
페루에서는
국경일을 앞두고
학교들이 이런 행사를 많이 합니다.
학생들은 1년간 배운 춤을
선생님과 친구들, 가족, 손님들께 보여주고
일종의 콩쿠르 같은 거라서
또 팀별, 개인별 우수자에게 수상을 한답니다.
춤은 페루의 전통 춤들~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많은 춤들이 페루에 정착했고
그 중에서 이건
ZAMACUECA PERUANA
자마꾸에까 페루아나
삼바와 집시 춤의 결합에 흑인풍 춤이 가미된 것?
긴 치마를 펄럭이면서
스카프를 흔드는 이 춤은
este es un FESTEJO 페스테호
oriundo del sur del país en provincias como Cañete, Chincha
lo bailan aunque en cada provincia es diferente el baile.
까네떼나 친차같은 리마에서 약간 남쪽의 지방에서
흑인춤에서 기원한 페루 전통 춤 중 하나입니다.
특히 페루에 살고 있는 흑인들을
Afroperuano
아프로페루아노라고 한답니다.
신나게 흔드는 춤이지요
그리고 이 춤은
북부 피우라 지역의 춤과
유럽 집시 음악이 결합된 것인데
Danza Tondero
볼레로도 결합된...
그런 춤이랍니다~
여학교다 보니
모든 남녀 역할을 여학생들이 같이 하고 있어요.
대부분 맨발로 춤을 추고
또 손에 손수건을 들고 있다는 것이
또 특징이랍니다.
Marinera norteña는
가장 화려한 의상을 자랑하는데요..;;
이 옷을 빌리는데만~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여러번 마리네라를 블로그에 올렸었는데
역시.... 페루 춤 중에서는 마리네라가 제일 멋있는 듯!
이런 공연을 위해서
옷과 신발, 그리고 소품까지 다 일일대여한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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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한국어 수업하고 끝나자 마자 달려갔었더랬죠!
2. 다양한 페루의 춤들, 구애의 춤이 많답니다!
3. 학생들 덕에 이런 곳도 가고 좋네요 ^^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이랍니다.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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