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제가 좋아하는 아마조나스 책방 거리에서
길 건너 있습니다.
그냥 물라야 공원...
음..성벽 공원 정도로 번역이 되려나요?
토성공원 그런 느낌? ㅎㅎㅎ
Fue construida entre 1684 y 1687 durante
el gobierno del virrey Melchor de Navarra y Rocafull
사실 이곳은 시간이 없어서
이번엔 정말 밥만 먹으러 갔지만
꽤나 의미있는 곳이예요
원래 센뜨로 데 리마의 중심에
이 동상이 서 있었는데
페루의 독립선언과 동시에
피사로의 위치가 애매해진 것!!!
리마라는 도시를 세운 것도 사실
식민지 정책이었으니까요
항구도시를 만드는 것은 항상 식민지와 본국 사이의
소통을 쉽게 하고 물자를 빼가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이거든요.
그런 이유로 일제 식민지 시대의 부산이 번성한 것이죠
결국...
피사로의 동상은 이 리막강 바로 이쪽의
빠르께 데 물라쟈로 퇴출 당하고 말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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