쩍벌남 5

[적묘의 고양이] 한겨울에 개념없는 노랑둥이 아깽이 쩍벌남

2012년을 앞두고..2011년 마지막 글인가 봅니다 ^^ 이제 진짜 기관 출근과 스페인어 과외와 이사를 앞두고 두근 반 세근 반.. 여유있게 다닐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남지 않았네요. 연말에 안전 관련 교육이 있어서 지방 단원들도 다 올라오고 저도 동기들 만날 겸 마리플로레스로 나갔습니다. 거기서 만난 개념없는 쩍벌남!!! 미라플로레스 시청과 대성당 사이 길은 언제나 고양이가 많은데 동기들이 시청쪽에 있다고 해서 그 사이길로 통과하던 중이었어요!!! 아니 웬 여인네가 계속 므흐흐흐흐 한 웃음을 흘리면서 이 아깽이를 쓰담쓰담.. 아..알고 보니 이분은 영국에서 오셨다네요. 근데 아무렇지 않게 스페인어로 말 걸었다가..; 급히 영어로 바꿨는데도.. 마무리는 My cat is bigger. + Mi gato..

[적묘의 초롱군] 추석 쩍벌남은 고양이의 놀이!!!

지가 뭐 했다고..;; 밤새 모한거샤!!!! 응? 니가 전을 뒤집었냐 튀김을 튀겼더냐 떡을 빚었더냐.. 물론 그런 것들 적묘도 하나도 안합니다..ㅡㅡ;;; 아놔..근데 왜 마루 한가운데 쩍벌남이 되버린겨!!!! 것두 앞뒤 뒤집어 가면서~~ 고루 고루~~~~ 어이없어서 초롱아 초롱아 부르니까~~~ 다시 정 자세로 뒤집어 주는 센스??? 초롱군!! 버럭!!!! 조카님이 궁금하다면서 큰 소리로 물었거든요!!! 이모이모~~ - 초롱이는 밤에 모한다고 낮에 내내 자? - 응..밤에도 내내 자~~ - 근데 낮에도 내내 자?? - 응 고양이는 원래 그래 -그럼 모하고 놀아? 그...글쎄..;;; 자면서 놀지..;;; 쩍벌남 놀이도 하고... 아 찹쌀떡도 열심히 핥아먹구~~~ 입 크게 쫘악..하품하면서 찹쌀떡 한입에 ..

[칠지도님네 아메숏 타로] 고양이는 쩍벌남도 용서된다!!!

다들...방바닥에 한 두마리씩 굴러다니잖아요다 그렇잖아요?그리고 그런 것들의 공통점도 하나씩 있잖아요..;;쩍...벌.... http://lincat.tistory.com/976 헉...;;; 색도 좀 비슷하자넹..;;;타로군쪽이 좀더 연식이 있어서인지!!!-재활용쓰레기장에서 주은 것은 2006년이지만나이는 정확치 않음..;;;표정관리에도 여유가 있습니다 +_+한번씩은 고양이도등대고 누워주는게 척추에 대한 예의인거 몰라?나의 쩍벌을 지하철 무개념남들과 비교하지 마라!!!!나의 쩍벌은 주어진 방에 대한 예의!!!최대한 많은 공간을 사용해딩굴딩굴함으로써주말마룻바닥의 존재 의의에 대한경의를 표하는 하나의 예식이란 말이다!!!게다가짙은 초콜렛 빛깔의 발젤리!요 앙증맞은 것들도 한번씩 카메라에 잡혀주기 위한특단의..

[사스키님네 스코티쉬폴더 옹기] 고양이의 섹시한 입술

스코티쉬폴더의 매력은오동통한 몸매~~~동글동글한 얼굴그리고 +_+옹기의 매력이라면바로 이것 +_+섹쉬한 입술 +_+하아아아아..나 한가해요오~~~살폿 감은 한쪽 눈까지!!!물론 땡그랗게 뜬 눈도 예쁘지요 ^^ 무엇보다고양이의 완벽함은 이런 것이죠 +_+너부러진 오후의 낮잠허리를 딱 접어서폴더자세로 앉는 것은 센스 +_+요 쪼끄만 옹기 아가씨가사실은요 쩍벌남 노엘의 엄마랍니다 +_+2011/09/01 - [사스키님네 스코티쉬폴드 고양이] 노엘의 우아함에 대한 고찰2011/08/25 - [사스키님네 아메리칸컬,밍] 고양이의 미모는 끝이 없어라!!!2011/08/10 - [사스키님네 고양이들] 조금은 어색한 사이?2011/06/22 - [미유님네 스코티쉬폴더,호방] 고양이는 딩굴딩굴해2011/06/15 - [..

[사스키님네 스코티쉬폴드 고양이] 노엘의 우아함에 대한 고찰

노엘은... 아기때부터 봐왔는데 어느 순간 +_+ 눈을 비비고 앗..;; 그 꼬맹이가 이런 쩍벌남이 되었나!!! 하고 깜놀하게 된 듬직한 청년묘였던 것임!!! 다만..인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쩍벌조차 우아해 보인다는 것? 폰카 인증 +_+ -아 그러고 보니 이 사진도 몇년 전이라 폰이 스마트하지 않군요 ^^;; 일단 +_+ 노엘군은 참으로 우아합니다 간식도 우아하게 받아 먹고 커피도 우아하게 노립니다 브런치를 즐길 줄 아는 남자~ 노엘군이지요 게다가 아름다움을 가꿀 줄 아는 그루밍족 역시 화장품은 트러블이 없는 것을 쓰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 바닥에 철푸덕 쩍벌 발라당도 우아한 남자~ 노엘입니다 +_+ 2011/08/10 - [사스키님네 고양이들] 조금은 어색한 사이? 2011/08/25 - [사스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