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4

[적묘의 고양이]19살 노묘,묘르신 병원 나들이,꼬리종양,피 사진 있어요(+동영상)

병원 가는 와중에그 와중에!!! 그 와중에도 예쁜 우리 고양이우리 묘르신 19살 초롱군 일단.... 잘 자고 있던 소파 위에서강제 이동장 탑승 자다가 날벼락 야옹스러워서 광묘 모드 차 안에서는 그냥..뭐.. 지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_+ 소리 멈추면 불안하고소리 지르면 창피하고 소리 멈추면 불안하고소리 지르면 창피하고 소리 멈추면 불안하고소리 지르면 창피하고 무한 반복하고 병원에 도착+_+ 그랬더니만..이 뭔..;; 격한 환영 병원 고양이 몽구....철창행 +_+ 초롱군 이동장에서 대기 중 잠깐 기다리다가 심기 불편해짐..;;;; 진찰대에 올라갔어요. 꼬리가 많이 부풀어서 배농하고 드레싱하면 좀 편하려니 했는데 알고보니 바깥쪽만 진물이 나오고안쪽은 그냥 피!!! 그러니까.... 우리 초롱군 꼬리에는 종양..

[적묘의 고양이]19살 묘르신,초롱군,고양이 약먹이기 힘든 이유,그가 머무른 자리

하아... 초롱군... 발톱깍기도 쉽고털 빗기는 것도 잘 참고약 잘 먹는 착한 고양이 -----였었죠!!!! 지금까진 그냥 약이랑 간식치약같은거... 암데나 발라놔도그루밍 완벽하 고양이 동생들 그루밍도 다 해주는 할짝할짝 초롱군이었는데!!!! 간식을 먹다가그릇에서 묻었는지 이마에서 콧등까지 쫙 다 묻었는데도 몰라요. 가끔은 수염 주변에 묻어있어도진짜 모르더라구요. 들러붙어 있어서 물묻혀서 닦아줘야 하는 정도로 모르더라구요. 약이나 뭐나 묻혀줘도...잘.... 몰라요..ㅠㅠ 힘들게 힘들게 약먹고 물마시고 후딱 거실로 자리를 옮긴 초롱군 꼬리부분이.... 하아...조금씩 더 부풀고 있어요. 거대한 여드름처럼.... 염증이 열을 못이기고 터지게 된다고 하네요. 얼마나 아플지 감이 오지 않는... 머리 슥슥턱 ..

[적묘의 고양이]19살 고양이,묘르신 초롱군,병원 후기

초롱군의 꼬리가 엉덩이 부분에서뽈록해지는 것을 느낀 것이 몇달 되었는데, 정확한 이유는 모르고그때까진 열감이 없어서 일단 놔두고 있었어요 중간에 병원에서 두번 항생제를 처방받았었죠.이왕이면 이걸로 해결되어라 하고...그런데 차도는 그닥 없었어요. 최근 꼬리의 석화된 부분에서자꾸 열감이 느껴져서 가능한 검사 결과를 바로 볼 수 있는 병원을알아보고 다시 갔어요. 작년에 갔던 병원 선생님과 상의한 결과 일단 항생제가 효력이 없어서 멈춰놓고 상황 봐서 검사도구가 있는 다른 병원으로 가는게 좋을거 같다고그러시기도 했고 더 자세한 검사를 받아보고 싶었거든요. 지인분께 추천 받았습니다.감사합니다 ^^ 사진을 보내서 먼저 톡 상담하고통화로 예약잡고 그리고 야간 진료를 받으러 갔어요. 그 와중에도 예쁜 우리 초롱군 이동..

[적묘의 코이카]까야오 벨라비스타, 한페 병원을 담다

아무렇지 않게... 셔터 누르면서~ 여긴 안전한거지? 그래더니만.ㅍ.ㅍ 선배단원 왈.. 네 언니 괜찮아요~ 뭐 가끔 총기강도 나타나고 한다고는 해요~ 쿨럭..; 그렇지..여긴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까야오인 것을...ㅠㅠ 페루 코이카 사무실에서는 다양한 활동들을 장기간 진행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이 벨라비스타 한페 병원이랍니다 centro de salud bellavista peru-corea 이번 봄에 다시 새단장을 해서 예쁘게 페인트칠도 하고 깨끗해졌어요 자아~ 여기는 이런 곳이랍니다!!! 안도 깨끗하지요~ 게다가 이번엔 협력의사로 파견와 계신 분은 한의사~!!! acupuntor-침술을 받으려고 오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손을 못 움직였는데 치료받고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고 스페인어도 잘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