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338

[적묘의 책읽기]뤽스극장의 연인,아라비카 카페에서 읽다.

해외여행에서 가장 부러운 것 중 하나는 사람들이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카페든 어느 공원 벤치에서든 책을 읽고 있는 것이다. 마추픽추에서마저... 한국 사람들은 마추픽추 와이나 픽추 정신없이 걷는데 외국 사람들은 한가로이 앉아서 음악을 들으며 바람을 느끼며 책을 읽고 있다. 그건 영어로 된 책을 어디서든 구할 수 있다는 장점과 (공항에서 무게가 걸리면 저는 바로 빼버리는게 책입니다. 무게!!!) 한국식의 짧은 며칠의 패키지 여행이 아니라 여유있게 머무를 수 있는 여행에 익숙한 그들의 삶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부럽다. 뤽스 극장의 연인 국내도서 저자 : 자닌테송 / 조현실역 출판 : 비룡소 2003.01.20상세보기 지금, 코이카 해외봉사단원으로 파견되어 있는 동안은 나에게도 리마 안에서는 그런....

[적묘의 페루]따끈한 만두전골~리마 한식당,대장금

예전 친니친니 식당 자리에 그대로 대장금이라는 식당이 생겼어요. 거의 두주 이상 감기에 걸려서 기침도 심하고 등이 아플만치 계속 기침을 했던데다가 손 염증에, 습진까지...힘들어서 골골하다가 잘 차려진 한식을 먹으니 좋긴 좋더군요!!! 게다가 아직은 바람이 차서 뜨끈한 만두전골을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대장금(한중식, 일식) 주소 : Av. San Borja sur 279, San Borja 전화 : 624-9254, 99580-0580 게다가 만두도 정말 오랜만에 먹어서 진짜 좋았어요!!! 사진을 보니 김밥이랑 짜장면도 먹고 싶네요~ 그러고 보니 쟁반 짜장이 맛있다고 하던데 +_+ 언젠가 먹어보기로~ 제가 빛을 등지고 앉아서 사진이 다 좀 어둡게 나왔어요. 게다가..;; 다른 사진보다 음식사진은....

[적묘의 뉴욕]이색명소 첼시마켓,Chelsea Market 맞은 편엔 구글

Chelsea Market 9 Ave + 15st 75 Ninth Ave. 지하철 A, C, E선 14th St.역 하차 어디서 내리든 간에 좀 걸어야 합니다. 폐업한 나비스코 과자 공장에 온갖 가게들이 모여들면서 이색 명소가 된 곳이랍니다~ Hours: Monday - Saturday: 7am to 9pm, Sundays: 8am to 8pm Address: 75 9th Avenue (Between 15th and 16th Streets), New York, NY 10011 http://www.chelseamarket.com/ 공식 홈페이지 참조~ 어랏 딱 찍는 순간.. 옆에 g가 걸리더라구요 첼시 마켓 맞은 편이 구글! 아 구글...한참 보다가 후딱 몸 돌려서~ 들어가야 하는 곳은 첼시니까요! 첼시 ..

[적묘의 페루]달콤한 간식들,남미의 둘세들 dulce

2013/08/20 - [적묘의 페루]엠빠나다와 카페 꼰 레체,흔한 남미음식 2013/06/29 - [적묘의 페루]외국에서 현지음식을 즐기는 이유,독특함에 있다! 2013/06/01 - [적묘의 페루]국제감자의 날,전시공원에서 감자축제를! 2012/11/12 - [적묘의 페루]구운우유푸딩? 레체 아사다, leche asada 2012/10/23 - [적묘의 페루]비싸도 너~무 비싼 팝콘,멀티플랙스 극장,cine planet 2012/04/14 - [적묘의 페루]붉은 손수레~달콤한 길거리 음식,군것질거리! 2012/03/28 - [적묘의 맛있는 페루]안티쿠초를 즐길 수 있는 공원풍경 2012/03/19 - [적묘의 레시피]귀차니스트 수제 햄버거 만들기 2012/03/19 - [적묘의 고양이이야기]간식을 부..

[적묘의 페루]팸레 칠리스 Chils,점심메뉴는 15솔(약7천원),리마맛집

칠리스는 페밀리 레스토랑 체인점인데 리마에도 있더라구요 최근에 점심 메뉴 먹으러 갔었답니다. 15솔짜리 점심 메뉴가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그동안은 수업 떄문에 못갔다가 학생 모집 기간에 시간이 있어서 살짝 댕겨왔더랬죠~ 날씨가 화창한 어느 날 미라플로레스 칠리스 미라플로레스만 가도 그냥 뭐.. 서울에 온 기분입니다. 집에서 좀 걸리지만 그래도 가끔은 기분 전환으로 .. 저렴이 칠리스 점심메뉴가 있어서 상당히 기대했더랬죠. 사실 페루에 있으면서 이런 식당 들어갈 일이 워낙에 없는 것이 제가 근무하는 곳 근처와 저희집 쪽에는 이런 패밀리 레스토랑이 없어요. 티지아이 프라이데이, 칠리스 같은 체인 레스토랑은 커다란 쇼핑몰이 있는 근처나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가는 곳에 있습니다. 어디가나 똑같다고 하던데 ..

[적묘의 페루]화덕빵집,갓 구워낸 빵이 한가득

정말 맛있는 빵집이 있다면서 저를 마구마구 유혹하신 분이 있었습니다..;; 전 리마에서 가는 곳이 참 한정되어 있고 대부분 코이카 단원들의 경우는 저랑 비슷할 거예요. 특히 사무실에서 가까운 수도 단원들의 경우는 알아서 몸을 더 사리는 경우가 많답니다. 무엇보다 수도는 빈부격차가 크고 개발도상국의 경우는 지역빈부차와 같은 수도라도 구역에 따라서 환경이 많이 다르거든요. 그러니 버스 노선이 있더라도 집에서 2시간 이상 걸리면 잘 안가게 됩니다. -페루의 수도 리마 면적은 한국 서울의 4배입니다. 그러니 차 있는 분이 빵 사주겠다고 유혹해주시면 +_+ 게다가 평소에 못가는 곳이라면!!!! 냉큼 따라갑니다. 정말 그럴 기회가 없거든요. 2년 다해서 그렇게 리마의 제가 다니는 구역 이외로 나가보는 경우가 5,6..

[적묘의 페루]남미음식을 산 미겔에서,대형마트 웡 wong

빠빠 레이나 아히 데 가지나 로꼬또 레이노 유까, 엔살라다 등등등..페루의 음식들과 중국음식들-페루의 중국 이민역사는 200년이 넘어요 다양한 샐러드들을 부페에서 덜어서 무게를 재서 가격을 지불하고 먹는 방식의 대형마트 푸드코트도 괜찮은 편이랍니다. 물론 이것은... 여기저기 대형마트가 있는 페루 리마에서 ^^;; 쉽습니다. 리마의 큰 동네들은 플라사라고 이름붙인 쇼핑몰들이 많아요. 플라사 산 미겔 플라사 헤수스 마리아 조끼 플라사 등등등... 2012/12/04 - [적묘의 페루]산 미겔 여행기념품 도매점들,관광객은 모른다! 2012/02/08 - [적묘의 페루]유적지가 있는 리마 동물원, Parque de las Leyendas 2012/10/23 - [적묘의 페루]비싸도 너~무 비싼 팝콘,멀티플랙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