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에서 노묘에 대한 인터뷰를 했어요.짧게 나오겠지만 나이먹은 고양이들에 대해서 어떤 차이가 있냐는 질문에그냥 바로 튀어나온 말이 은퇴모임 우리 집 오후의 흔한 소파 풍경은은퇴모임 혹은 실버타운 그러나 애정어린 the love 13년 묘생이파고든다 따뜻하게 거기에 하나 더 the 만지다 슬쩍 섞이는 아버지의 손 그냥 마냥 좋은 노묘들 초롱군이 아빠 옆에 딱 붙어있으면사이로 파고드는 깜찍양 자리 없다고 야옹 소리 내기도 하고~ 오빠만 만지지 말고더 만져달라고 야옹~ 고르게 두 마리를 도닥도닥 더 만지다~ 초롱군 깜찍양의 그루밍 타임~~~ 따뜻한 고양이 노랑둥이와 턱시도 사이샌드위치로 들어가는 아버지 손~ 다정하게따뜻하게 그렇게 흘러가는 오후 노묘들의 시간 2017/01/02 - [적묘의 고양이]노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