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1 2

[적묘의 벡스코]2018 부산카페쇼,관람후기,센리단길 스탬프투어

커피 관련 전시는 거의 다 갔는데벡스코 전시회가 점점 규모가 작아지네요. 특히 이번엔 제가 개인적으로 구입하고 싶은에스프레 머신과 함께 홈카페에서 사용할 것들을몇가지 구입하려고 기대하면서 갔는데결론은 판매 부스가 없었어요. 입장티켓은 입장팔찌랍니다. 밖에서부터 여기저기 붙어 있어요이번주에 전시가 다양합니다. 10시 시작시간에 딱 맞춰서 갔답니다. 이번엔 규모가 크지 않아서한 시간 안에 돌 수 있어요.그런데 전시장 내부에 화장실이 없다는 거~ 벡스코에서는 전시장 배분에 따라서화장실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 제일 앞쪽의 메인 부스 3개 신기했던 라떼아트 펜!!! 그냥 저렇게 쉽게 +_+ 신기신기 지난 번에도 참가해서 호기심 뿜뿜하게 했던로스팅 기계 그리고 카페 부스 중에서는 제일 컸던마리스텔라 대부분 ..

[적묘의 부산]기장 철마,곰내재,연밭에서 만나는 가을,곰은 없어요

갑자기 비가 쏟아질지 모르고다녀온 곰내재입니다. 연꽃밭이 있답니다. 그냥 살짝 흐린 정도의 날씨였거든요. 새벽에 내린 비~ 반짝반짝~ 곰내재는 함박산과 문래봉 사이 능선에 있는 고개랍니다. 정관읍과 철마면 사람들이 오가는 교통의 요지로 곰내재를 지나 정관읍으로는 바로 신도시와 연결되어 있는데 예전에 곰이 와서 물마시고 가던데래요 저는 못 봤는데 아버지께서 저 사이에 웅크리고 있다가후다다닥 지나가는 새끼 노루를 봤다고 하시네요. 에구.. 이런데 와서 연을 꺽는 사람들이..;; ㅜㅜ 진짜 그러지 마세요~ 꽃놀이 가서 꽃 꺽는 사람들은 정말 무슨 생각인지자기꺼 아니면 꺽어서 선물하는거 아니라는거!!! 여름이 끝나고 연꽃이 떨어진 걸까쏟아지는 큰 비에 꽃들이 떨어진걸까 연밥을 보면 전자인거 같네요. 이렇게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