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은
유난히도 바쁘게
유난히도 정신없이
유난히도 힘들게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니 가끔은 즐거운 일도 있어야지요 ^^
빛이 가득했던 밤~
이번주가 마지막이네요
아쉽습니다~
일부러 가려고 들린 것이 아니라
겸사 일이 있어서 갔다가
들린 거라 폰 사진이 아쉽습니다.
지하철 아래의 통로가
긴 물고기 뱃속처럼 연결 되고 연결되어
색다른 느낌의 빛 축제였어요.
일단 접근성이 정말 좋다는 거!!!
그래서 더더욱 사람들도 많이 참여할 수 있었고
주말 저녁이라 조금 복잡하긴 했지만
또 나름의 즐거움이 있었답니다.
저마다 즐겁게 탄성을!!
온천천이라는 지형을 잘 맞춰서 기획해서
더 좋았던 듯!!!
이렇게 위쪽까진 잘 안 올라오는데
공간 활용도가 좋아서
나중에도
어둡지 않게 깔끔하게 관리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들이 나오면
정말 좋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이 물고기 조형물은 위쪽에서 보면 더 예쁠 듯!!!
그리고 위쪽으로는 또 라라라 페스티벌!!!
커피와 디저트등 지역 카페와 베이커피 부스들이 있어서
오가면서도 궁금했었어요.
그리고 밤엔 공연도 같이!!!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국민소득 성장에 따른 욕구는 변화하기 마련이지요
민주화, 건강추구, 삶의 질 추구
일상에서의 안전과 즐거움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길!!!!
지역 축제의 즐거움이 지역 성장과 함께 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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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두운 온천천이 금어빛으로 반짝반짝
2. 저녁 공연도 좋았답니다. 그리고 근처에 식당에서 뜨끈한 돼지국밥도 한 그릇 ^^
3. 함께 걸어준 친구들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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