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에서 내려
부평깡통시장쪽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오랜 부산의 랜드마크
지금은 광안대교에 좀 밀렸지만....
길을 잃을만 하면 고개를 들어 찾아보면 되는
방향 확인용이기도 한
부산타워랍니다.
부평동 깡통시장에서
국제시장을 통과해서 가면
바로 영화 국제시장에 나왔던 그
꽃분이네가 나오고
쭉...
원단과 옷, 벼룩시장, 구제시장
다양한 시장의 변화가 느껴지는 요즘이지요.
역사들을 다시 짚어갈 수 있게 만드는
안내판들도 많구요.
부처님 오신 날 준비 중인
연등탑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트리 축제가
그리고 5월 길에는 벌써 연등이!!!
태양열?
응? +_+ 전에 못 본걸 봤네요!!!
어떤 식으로 활용되는지 살짝 궁금해집니다.
용두산 공원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도 있고~
그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면 금방
중간에 미타 선원이 있어요.
여기도 연등이 가득
곧 불을 밝히겠지요.
발걸음을 빨리..
부산타워에 도착하면
포토존이 있구요
가끔... 아 왜 한글 좀 해놓지 싶은게
물론 영어로 써놓으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알겠지만
옆에 한글도 적어줘야 이게 한글이구나 할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오늘은 타워에 올라가지 않을거예요
가볍게 옆의 카페 건물로 올라갑니다.
주문하고 올라가도 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3층으로 올라가서
바깥 전망만 보고 내려와도 된답니다.
3층에서 내려다 봐도 이순신 동상과
영도가 내려다 보여요.
그렇게 시간이 필요한거죠.
어둠이 내려오는 시간
커피 한잔과 케익 한 조각
시간이 지나야 어둠이 내리고
어둠이 내려야 더 예뻐지는 야경
이제 내려가면
밤이 시작된답니다.
부산의 밤풍경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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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주말 나들이로도 좋고, 평일 저녁에 잠깐 다녀오기도 좋은 곳이예요.
2. 부처님 오신 날엔 또 다른 분위기겠지요!!! 연등이 가득 불을 밝힐 듯!!!
3. 야경이 좋답니다. 바닷바람이 세니까 스카프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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