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그냥 생각없이 쭉쭉 읽을 수 있는 책들도 읽기 마련


하도 유명해서 읽어보고 싶다 생각했던 

엄마들의 포르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


진짜 순식간에 읽을 수 있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 전권 패키지 (전6권)
국내도서
저자 : E L 제임스(E L James) / 박은서역
출판 : 시공사(단행본) 20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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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생각할 것도 없고 반복되는 에로맨스 장면에 팍팍 넘겨지는 책장.

어느 정도 책 읽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1부, 심연, 해방, 그레이 외전

총 8권을 대략 3일이면 다 읽을 수 있어요.






공부할 책 빌리러 도서관 갔다가....갔다가...


서가에 주르르르 있는 그레이 시리즈 보고

너덜너덜해진 책등을 보니 저도 궁금해서 집어왔습니다. ^^;;



그리고 영화 예고편은 유툽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 역시나 텍스트 상에서 미모의 남주는 현실 세계 불가능이라


ㅡㅡ;; 영상이 시작되는 순간 느끼는 깊은 회의감


내가 왜 이걸 봤나 자괴감!!



다나카 요시키의 은하영웅전설을 보고 난 뒤에

만화책을 폈을 때 나타난 라인하르트를 본 그 기분과 

거의 10000% 일치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렇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을


그냥 집어와서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그리웠었죠.



그레이 시리즈가 세상을 강타했던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저는 페루에서 코이카 해외봉사단원으로 활동

활동이 종료된 2014년 10월부터는 여행을 시작해서

중남미와 유럽, 터키를 거쳐 2015년 7월에 한국에 돌아왔으니까요.


간간히 뉴스나 리뷰에서 보긴 했지만

어떤 책인지 정말 궁금했었거든요.



지금은 막 암거나 읽고 싶은 책 있으면

근처 서점이나 도서관 달려가면 된다는 것이

너무 행복한 요즘 ^^







그냥 편하게 읽기 쉽고


영미권에 워낙에 많이 팔려서, 해리포터를 판매부수를 능가했고

 소장가치는 없는 책인지라

중고책 매장과 기부로 너무 많이 들어와서

기증 단체에서 거부했다는 그 책...


딱 그정도입니다.

왜인지 알겠네요.



한번은 쭉쭉 읽어서 결말이 행복하게 나는 것을 보고 싶지만

두번은 읽을 거 같진 않다.



그정도지만


그래도 기승전 사랑의 

에로틱 로맨스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적당한 스릴러와 애정


그리고 젊은 미모의 재벌 남주는 

상당히 적절한 배치랍니다.


상처가 많은 그레이씨


그레이의 그림자나 암흑보다는

레이어, 세이드


겹겹이 다른...그레이씨의 모습이란 의미에서


그레이의 50가지 모습들

그것들을 모두 인정하고 사랑하는 과정?


싫어도 그게 그레이니까

사랑하겠다는 순진한 여주인공









그레이 1
국내도서
저자 : E L 제임스(Erika Leonard) / 박은서역
출판 : 시공사(단행본) 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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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2
국내도서
저자 : E L 제임스(Erika Leonard) / 박은서역
출판 : 시공사(단행본) 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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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에 나온 리덕스

그레이.


크리스천이 이야기하는 그레이 관점의 책





작가가 재미있게 편하게 썼을 듯 ^^


한번은 읽어볼만 하고

굳이 찾아서 읽을 필요는 없으며, 

두번은 읽기엔 시간이 아까울지도 모른다고 간단히 서평 남겨봅니다 ^^;;




아..영화에 대해서는~~~


예고편 동영상을 보시고

생각한 정도의 비주얼의 남녀 주인공이라고 생각되면 성공작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말하자면....


그놈은 멋있었다에서 강동원의 등장으로 영화 자체가 명작임!!!

수준의 설득력이라면 그레이 영화 시리즈도 명작이 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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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19금 소설이라기엔 그냥 반복되는 야한 장면이 많구나 정도입니다.


2. 그레이 그레이 해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인 줄 알았는데.. 이미지가 달라졌어요 ^^;;

 

3. 영화도 개봉, 음 예고편으로 확인했는데 역시 미모의 남주는 책에서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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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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