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일본

[적묘의 일본]오사카 도톤보리 간판들,게다리,타코야끼는 필수! 야시장이 제격

적묘 2017. 11. 8. 09:00






먹다가 망한다는

오사카



피곤해도 모든 일정의 마무리는

도톤보리의 밤이 됩니다.





한번씩 날이 흐렸던

그래서 또 나름의 맛이 있었던

울적한 듯한 도톤보리 강






돈키호테는 언제나 필수


이 거리에 두개가 있답니다.







어디가 도톤보리야 하고 걷다보니

딱 보이는 저 간판!!!


글리코상





알고보니 큰길로 걷고 있었네요


다시 길 건너서

걸어봅니다.





오 여기가 바로 그...


도톤보리~~~


역시 이른 아침에 걸으면 좋은 점은 사람이 없다는 것






그러나 여행의 기분은 정말...


사람들이 오가는 시간에 또 다른 맛이 있죠


낮엔 다른 일정을 다니고


밤엔 다시 돌아오게 되는 도톤보리


그래서 숙소를 이쪽 근처로 잡는 것이 좋다는 거였군요!!!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게간판






밤엔 불도 반짝 반짝


간판에 규제가 없는 오사카






거리에 맛있는 냄새가 가득






두둥!!!!



잘라서 팔고 있는 구운게






사실 이걸 굳이 +_+ 올린 이유는


아까 금방 본 티비 프로그램때문에


아...패키지 여행에서도 이게 꼭 들어가는 코스군요 ^^;;;





다리 옆쪽으로 자리가 있어서


살짝 서서 뜯어 먹고

쓰레기통에 버리면 됩니다.


요런 거 먹을 준비를 위해서 물티슈는 하나 챙겨다니는 것이 좋아요.


맛은.. 게맛이죠!!!


약간 짠 맛. 

 




정신없는 간판들


그리고 사이로 시장들

아케이드들이 많아요






이쪽으로 저쪽으로 가다보면

조금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념품을 파는 곳도 있어요.






별 생각없이 다니는 것도

괜찮은 곳들






적당히 배가 고파지면


다시 맛있는 음식을 찾아서..







굳이 +_+ 다시 강가로 가는 이유는


이 강가 주변으로 타코야키집들이 많아요





꺄아~~~~







정말 줄 많이 서있습니다.



그리고 서있다보면 죄다 한국 말..;;;






다행히 속도가 빨라요!!!






가쯔오부시를 가득 부어서!!!!






위에 파를 올려서 먹으면


꺄아!!!!







입천장이 데일만큼 뜨거우니까 조심조심


적당히 강가에 서거나 앉아서 먹거나

숙소에 싸가서 먹어도 좋아요.






여기는 워낙에 관광지가 되어서


식당 앞들에 줄이 정말 다 길답니다.


약간 하나 저쪽으로만 가도 줄을 훨씬 짧아요.






그래도 이렇게 도톤보리의 

재미있는 간판들을 보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밤에 불이 들어와야 오..여기가 거기였구나!!! 싶을만큼


이른 아침보다는 


어두워진 후의 도톤보리가 진짜 오사카의 명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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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타코야키, 치즈케익, 명란크루와상, 도지마롤, 라멘 등등등 다 여기서 먹었어요.


2. 오사카는 먹다가 망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_+ 동의!!~어보감

 

3. 도톤보리는 밤에 가야하는 곳이었습니다! 글리코상도 밤에 보니 더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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