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음료를 한도 끝도 없이 마시고
또 마시다가 걷다가 당보충하고
그래야 했던 더위, 여름엔 일본가는거 아니다..
라고 궁시렁 엄청..;;;
연수로 간거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시기도, 국가도!!
편의점은 그 중에서 가장 좋았던 곳인 이유가
일본어를 못해도 된다는 것
에어컨이 매우매우 시원하다는 것
그냥 보고 고르기에 시선이 걸리적 거리지 않는다는 것 등등
편하니까 편의점!!!!
그리고 이렇게 충전기가 있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잘 해놓은 곳도 있었답니다.
여긴 아마 후쿠오카 텐진역 근처 쇼핑몰 지하의 페밀리마트
가장 많이 다녔던 곳은
아마 로손이었을 듯.
후쿠오카에서는 숙소 앞 쪽에 로손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차피 다니다보면
페밀리마트, 세븐 일레븐 다 있으니까
그냥 보이는대로 들어간 것 같아요.
일단 식당에 들어가서 먹을 시간이 별로 없었고
계속 이동하는 편이여서
걷다보면 눈에 딱 들어오는 곳에
바로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이런 샌드위치들이 워낙 평이 좋아서
다 먹어 보고 싶었어요.
몇개 구입
음료는 필수~
진짜 더웠어요..ㅡㅡ;;;
명란이 들어간
그냥 주먹밥?
얘는 세븐 일레븐에서 데려왔네요.
안에 가운데 몰려있지만
일단 많이 안짜고 맛있었어요.
김이...무지 두꺼워서 좋았답니다.
계란샌드위치는 정말 호오~
그런 느낌!!!
아 그렇게 가득가득 넣어주는 거구나!!!
다른 날 먹었던
이건 아마도 닭가슴살이 들어있었는데
요것도 만족!!!
부실하다는 기분이 거의 없었어요.
김초밥은 가볍게 먹으려고 샀는데
조금 후회
편의점말고 일반 마트에서 판매하는
초밥이 확실히 나은 듯!!!
음료는 대만이나 한국이나 일본이나..
역시 마트랑 편의점 차이가 좀 있어요.
돈키호테에서 할인가격으로 사 마시면
100원이나 200원 정도 차이있습니다.
편의점은 쪼끔씩 다르더라구요.
가까운데서 편하게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라면
별로 신경 쓰지 않고 구입해서 마셨어요.
사실 음료자판기도 잘 되어있어서
음료 구입은 별문제 없답니다.
코로로 젤리는 가격차가 꽤 컸어요.
한국에 들어와서는 으오..그렇구나
할만큼 가격차가..; 음..;;
두배 이상이더군요.
굳이 뭐 한국에서 먹을 이유는 없다고 결론 내렸지요~
그래도 메론 맛 못 먹어본 건 좀 아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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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길어져서 마트 도시락은 다른 포스팅으로 넘길게요.
2. 샌드위치류는 정말 만족도 높았어요. 그리고 김밥이든 뭐든 김이 두꺼워서 좋아요.
3. 공항에서 귀국하기 전에 싹 사와도 괜찮겠다 싶긴 하네요. 많이들 그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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