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용 의자 가운데 앉아서
전혀 아무 문제 없다는 듯이
뭐가 문제냐는 듯이....
하나가 있어도,
둘이 있어도 ....
가득차는 이 느낌적인 느낌!!!!
수시로 자리를 바꿔가면서
방석을 모두 털뿜뿜으로 변신시키는
마법을 시전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나이 18살, 13살이면
다 그 정도 하잖아요.
그래도 고맙게도
한자리는 남겨 놓으니...참..;;;;
그 덕에 간신히 아버지나 제가 곁에 있을 때가 있는데
그때도 마음에 안들면 깜찍양이 하악질하긴 합니다..ㅡㅡ;;
그래 소파는 니네꺼라 이거니?
날이 살짝 더워지니
살짝 내려가기도 하네요.
거대한 것들!!!!
더 거대해보이는...;;;
그러나...
이런 건 그냥..;;;;
카메라 앵글문제
앵글을 그 자리에서
바꿔볼까요?
요렇게나 크기가 차이나는 둘입니다.
몽실양 작아요~
막내기도 하지만, 원래도 몸집이 작은 편이었으나
이 집와서 초롱오빠 깜찍언니하고 덩치키우기 한 결과...
키운게 바로 저 정도입니다.
다 비슷하게
보이는 고양이들이지만
개묘차가 은근히 있습니다.
결론, 초롱군은 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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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생각보다 큰 초롱군과 생각보다 작은 몽실양입니다.
2. 역시 3인용 의자는 필요합니다~ 기본으로 한사람+고양이 2마리+a
3. 크기는 제각기 달라도 다들 사랑스러운 털뿜뿜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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