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고
매번 정리를 하면 좋지만
사실 다녀와서 다시 일상에 허덕이다 보면
외장하드에 봉인된 사진은
어디에 있으려나 하고 잊기 마련이지요 ^^
한참 사진을 많이 뽑던 예전에
당시의 거의 모든 사진 사이트에 가입이 되어 있었어요.
최근엔 그런 사이트들에서
스마트폰 앱을 깔고 이벤트에 참여하라는
이메일이 많이 와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스냅스에서 무료 일기 20일간의 잉크적립이면
배송비 2천 500원만 내면 만들어준다는 내용에 또 껌뻑!!!
그래서 깔았습니다.
그리고 실패했습니다.
30일 중에서 20일의 잉크 적립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드디어 성공 ^^
그리고 이렇게 첫번째 스냅스 일기장을 받았답니다.
과정을..일단 스냅스 앱을 스마트폰에 깔아요.
지금은 아이폰용 앱도 개발되었어요.
사용한 것은 안드로이드용 앱이랍니다.
요 내용이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그대로 하면 됩니다.
저는 일단 폰 안에 있는 사진 아무거나 넣어서
매일매일 열심히 잉크 적립에만 신경을 썼어요.
그리고 차분히 컴에서 작업한 사진들을
다시 스마트폰으로 옮겼죠.
왜냐면...여행을 다니는 동안에는
이 폰을 사용하지 않았고
저는 하루하루의 일기도 사실 이 스마트폰으론
거의 찍지 않아서....
외장하드 사진-> 노트북으로-> 사진 골라서-> 작업->
스마트폰으로 옮김 -> 스냅스 일기 앱으로 올림
그리고 앱으로만 사용가능한 무료 일기장이기 때문에
글은 직접 폰으로 썼습니다.
역시 그건 좀 귀찮아요.
키보드가 작으니까요 ^^;;
그 작업의 결과입니다
그런데 실제 화면과는 좀 차이가 있어요.
미리보기에서는
이렇게 나오는데
실제로 손에 도착한 앨범은
사진이 상단에 이렇게 잘려서 나오고
양쪽으로도 비어요.
아무래도 앨범 디자인을 선택할 때 달라지는 듯..;;;
여러 개의 앨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으니까요.
확인을 꼭 해야했더라구요.
다음번에 만들 땐 앨범을 다 따로 적용해보고
사진이 최대한 커지는 앨범 디자인으로 적용해야 할 듯
실제 사이즈 비교입니다.
찍스에서 주문했던 8*8인치짜리 압축앨범이랑
스냅스 일기장
실물 일기장은 세로 21cm, 가로 14.8cm
a4용지가 가로 21센티,세로 29.7센티이니
a4용지를 절반으로 접은 크기랍니다.
안의 첫 표지는 이렇게 나오더군요.
실제 사진 크기는 가로 11.9cm, 세로 11.2cm 정도
작업 기준 픽셀은 2125*2000
그 정도 잡고 다음 일기장을 다시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
스냅스에서 이벤트하는 부분에
유료를 추가하시면
더 두껍게 더 단단한 앨범을 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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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6인치, 왼쪽이 스냅스 일기장,
스냅스 포토북의 뒷표지는 이래요~
이번에 성공한 20일 일기
포르투갈이랍니다 ^^
3줄 요약
1. 20일 사진들로 정리하는 여행의 추억들을 담았답니다.
2. 계속해서 만들고 있답니다 ^^ 다른 포토북들도 작업 중.
3. 많은 인화사이트들이 생기고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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