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 빵을 참 좋아하는데~
께쥬가 포르투갈어로 치즈입니다.
빵 데 께쥬, 치즈빵이죠.
남미 언어의 섬~
유일하게 포르투갈의 식민지배를 받아
포르투갈어를 쓰는 브라질에서
많이 먹는 빵이라고 하는데
코스트코에서 이 빵 사서
봉지 들고 있거나
계산 할 때 많이들 물어보시더라구요.
맛있냐고~
뭐..맛없으면 사겠습니까?
오븐에 살짝 돌려도 되지만
저는 그냥 냉동실에 넣었던 빵을 꺼내서
실온에 잠깐 뒀다가
바삭하게 후라이팬에 올렸다가 먹는 걸 좋아해요.
워낙에 치즈도 좋아하기도 하고..
역시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베이글, 주로 어니언 베이글을 사는데
꽤 짜기 때문에
거의 아무것도 가미되지 않은 모짜렐라 치즈를 같이 구입해옵니다.
덩어리를 잘라서 이렇게 유리 그릇에 넣어두면 나중에도 먹기 편해요.
역시 간하지 않은 한우
요거랑 치즈랑 같이 살짝 볶아서 올리면
베이글로 충분히 한끼 식사가 된답니다.
바삭하게 구운
이라고 쓰고 살짝 태운~
빵들을 꺼냅니다.
베이글은 반개만~
다시 반으로 잘라서 속을 넣었구요.
빵 데 께쥬는 반으로 잘라보면
깨찰빵처럼 쫄깃쫄깃 쫀득쫀득하답니다~
코스트코에서 한번 정도 시도해 볼만한 빵이예요 ^^
짜기 때문에 우유를 곁들이면 딱이랍니다!
요 베이글은 지난 번에 괌 여행 갈때도
얼려서 가져가서 잘 먹었던 바로 그 베이글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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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스트코 빵데께쥬는 메이드인 재팬! 거의 다 먹고 봤네요..;;
2. 맛은 있지만 두번은 안 살려구요. 정말 입에 꽤 짠 편이거든요.
3. 식감은 깨찰빵이라서 깨찰빵을 먹으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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