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야에서 하루
그리고 안탈리아에서 3일밤
오늘은 다시 카쉬라는 곳으로 갈겁니다.
인터넷이 로비에서만 잘되는데
호스텔 로비엔 에어컨이 없고..
여긴 지금 37도라는거!!!
곧 40도 넘겠죠.
전 더워지면 더 부지런해집니다.
이른 아침에 나가서
빨리 더 많이 보고
열이 올라오는 10시부터 4시 정도까지는
어디서든 태양을 피하는 것이
살아남는 방법!!!
이른 아침에
사람들은 밤새 놀고 자고
특히 이 지역들은
아침 식사가 7시 반 이후부터 제공되는 숙박업소가 많더라구요
8시도 보고 9시도 봤으니
전반적으로 늦는 편인 듯
역시 관광객들도 밤에 살아나고
아침과 낮엔 에어컨있는 숙소에 있는 듯
그래서 아침 6시 경엔
이렇게 한가합니다.
제가 있었던 곳은
칼레이치 구시가지
그냥 걸어가다보면 툭툭 유적지가 나옵니다.
햇살 뜨거운 아침
빙 돌아서
항구로 가봅니다.
3박 4일 중에서
가장 많이 자주 간..
이른 아침에도 늦은 밤에도~
아침 7시던가
손님을 기다리면서
차를 마시던 택시기사 아저씨들의 초대로
멋진 풍광에서 차도 한찬 마셨답니다.
그냥 갑자기 한가로워지는 기분
한숨 돌리고
또 밤에도 나오게 되는 곳
안탈리아뿐 아니라
터키의 모든 곳이 그렇지만
강아지도 고양이도
정부에서 어느 정도 관리를 하고 있고
병원에서 검사나 방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도 냥피곤
강아지도 개피곤
적묘도 왕피곤~
더운 시간 피해서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 나들이를 추천합니다!!
참고로, 안탈리아의 역사 구역은 반나절이면 볼 수 있답니다.
전 그냥 좋아서 3일밤을 여기서 하루씩 호스텔 옮겨 가면서
여유있게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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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진하게 마시는 차는 터키인의 생활 일상. 작은 잔1리라=407원쯤,2015년 6월기준
2. 한 곳에서 최소 2박은 해야 뭔가 좀 찬찬히 보는 기분.
3. 박물관으로 유명하지만 전 고양이랑 강아지랑 유적지에서 놀다온 기분?
♡ 대략 여름은 시작되고...37도 정도에서 45도까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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