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당황모드] 친해지기와 들이대기

적묘 2011. 1. 7. 11:13

내 고양이와

남의 고양이를 찍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뭘까요오!!!


넵...ㅠㅠ 바로..바로..





적당한 거리유지의 어려움..ㅠㅠ



http://v.daum.net/link/11956021




남의 고양이님들은 숨거나

사라지거나..;;;

흔히 말하는 투명고양이가 되기도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아...코트색이 넘 달라요,ㅠㅠ

디자인도 다르지만 색이 다르다는 것..;;




특히 검은 고양이는 잘못 찍으면
얼굴이 없어지고..;;

외장 플래시없이 찍을 땐 더더욱..ㅠㅠ
친해질 시간이 필요해요





친해진다랄까?
익숙해진다랄까?


천천히 숨고르기 하는 시간이지요.



눈을 마주치는 거리..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면서
가까이 가도 되죠..

위의 사진 끝에 보시면..

적묘의 발가락도 특별 출현..^^:;





아아 초코 공주님 어케해요
터럭의 먼지까지 넘넘 잘보여요..ㅡㅡ;;




단렌즈 하나 끼워서 온건데
좀 잘 찍혀줘요..;;;

한국에서 어디 다닐 땐
단렌즈 1.8 50mm, 번들렌즈
토키나 광각 정도인데

저렴한..렌즈들인지라
주로 밝은 단렌즈로 승부를 봅니다.;




이렇게 똑바로 바라봐 주면서
초점 맞출 시간 주면서
노출 보정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으면 금상첨화!!!



고마워요 초코 공주님!!

올해도 아프지 말고

건강해요 ^^



3줄 요약

1. 초코초코 보들보들 따뜻한 초코!!!

2. 역시 검은 털은...찍기 힘들어요!!!
 
3. 아 배고픈데 갑자기 초코 브라우니가 먹고 싶어짐..ㅡㅡ;;



오늘같이 추운날 따끈한 고양이가 있어야 한다 찬성하면
아래 손가락을 꾸욱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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