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달콤새콤

[적묘의 귀차니스트 식단] 달콤한 호박죽 손쉽게 만들기!

적묘 2012. 3. 9. 13:41


아침을 빨리 편하게 먹는 방법 중 하나이면서
속이 아플때도 좋은 메뉴

호박죽!!!

무엇보다 손 쉽다는 것이 장점!!!
물론...다른 것들도 다 위에 좋다는 것만 모다서~

최근에 별로 하는 것도 없이
외국의 강렬한 음식들이
자극이 되는지 살짝 속이 아파와서
호박죽을 끓였답니다.

완전 귀차니스트를 위한 메뉴라고 할 수 있지요.



아...물론 빵은 제외지만..;
그래도 빵이 없으면 아쉬우니까 하나 살짝~



자아 먼저 호박을 준비합니다!
큰 건 그냥 잘라서 파는 걸로~
어케 그 큰걸 다 먹겠어요.


페루의 호박은
진짜 크죠!


과정은 간단할 수록 좋습니다


껍질을 잘라낸다.
적당히 자른다
전기밥솥에 넣는다.


쌀을 씻는다
솥에 넣는다



죽메뉴가 있으면 죽으로 맞춰서
취사를 한다~


전 처음부터 소금 약간이랑
설탕 아주 약간..
차 숫가락으로 하나 정도 넣었어요.

안 넣으니까 너무 심심하고
많이 넣으면 역시 안 좋으니까요.




취사버튼 누르고 방에 들어가 잡니다..;;

삐삐거리면 나와서

잘 익은 호박을 휘휘 저어줍니다.
으깨지면서~


요렇게~~~

물이 많은게 좋다면
호박에서 나오는 물보다 더 많이!


묽게 만들수도 있고
진하게 할수도 있으니까~
그건 취향대로~



기름기 없는 닭가슴살
감자, 삶은 달걀, 물, 토마토, 양파 등등..

그리고 아스파라거스와 무도 삶은게 좋아요.
그리고 아침에 마시는
원두커피는 위에 그렇게 부담이 가지 않는답니다.

대신에 밤엔..;; 수면부족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까
가능한 아침과 낮에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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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저정도 사면 호박은 천원정도~ 한국보단 싸죠.

2. 위염엔 역시 부드러운 것이 최고!!!

3. 전기밥솥이 없으면 냄비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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