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새해는 노란색으로 가득하답니다.
역시 금을 의미하는 노란색은
전세계 어디서나 같은 의미인가봐요!!!
그래서 그런지 꽃밭도 다시 노란빛 꽃으로 가득가득!!!
미라플로레스도
여기저기 노란 꽃들 샤방샤방하게 피어있어요
그리고 그 사이엔 고양이 꽃도 +_+
여기는 미라플로레스 시청과 성당 사이랍니다.
성당쪽으로 가려는데
눈을 사로잡는!!!!
오오 진정 매력적인 꼬리의
검은 고양이!!!
낭창하게 우아한 움직임!!
너를 보고 포우가 검은 고양이를 썼으려나!!!
매력적인 검은 짐승의 움직임!!!
살포시 무시당하는 적묘..;;;
고양이의 영특함은 다른 짐승들과 좀 다르지요.
부르는 소리를 접수하지만
돌아보는 것은 내킬 때 합니다 +_+
목적이 있는 삶을 사는 짐승이니까요!!!
올해의 목표는?
폭신한 꽃침대에 눕기 전에 세수하기??
요즘 요기 애들 눈병이 유행인지..ㅠㅠ
보는 애들마다 안쓰러워요
그래도 맘편하게 자는 곳이 있으니..위안을 삼아봅니다!
보는 애들마다 안쓰러워요
그래도 맘편하게 자는 곳이 있으니..위안을 삼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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