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ao 4

[적묘의 페루]까야오 세비체 축제에서 꿀잠자는 흰둥이,Plaza Grau,callao

전형적인 페루의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리마의 겨울이랍니다. 페루는 길이도 폭도 넓이가 꽤 있는 곳이다 보니 사막지역 코스타, 안데스 산맥지역 시에라,아마존 정글지역 셀바,세 지역이 모두 다른 날씨랍니다. 리마는 코스타 중에서도 중부쪽이고, 사막성 기후지만5월부터 11월까지는 습도가 높고 태양이 거의 뜨지 않는이런 하늘의 이런 날씨랍니다.   Plaza Grau,callao  http://goo.gl/maps/nYXHi      꺄야오 가는 길의 그림들이 전부새로 그려졌더군요. 그래서 살짝 다시 올려봅니다.      예전보다 더 솜씨가 좋은 ..

[적묘의 페루]충무공이순신함과 대청함을 까야오에서 만나다.

2012년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이 무려 10년 만에 페루의 까야오 항구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또 마침 그때 페루 코이카 단원 전체가 현지평가 회의를 하고 있었다는 것!! 덕분에 한국에서도 ...;; 하다 못해 전 부산에서 태어났는데도 한번도 올라가보지 않은 함정방문을 해볼 수 있었답니다. 2012/10/30 - [적묘의 코이카]페루 KOICA 기관장회의와 그 역할 2012/10/29 - [적묘의 페루]해군사관생도들의 태권도 시범,리마,2012년 대한민국해군 순항훈련 2012/10/29 - [적묘의 페루]리마에서 대한민국 해군을 만나다,2012년 대한민국해군 순항훈련 2012/10/21 - [적묘의 페루]남미최대규모 가톨릭 행사,세뇨르 데 밀라그로스 2012/10/20 - [적묘의 페루]악기거리에서 새하..

[적묘의 페루]까야오 가는 길을 담다

여행이라면 한번 지나가고 말 길이라서 어떻게든 사진을 담고 마는데 오히려 사는 동안에는 사진을 찍기가 어렵답니다. 하루하루 반복되는 날들에 혹시 나쁜 사람이 따라 붙을까봐..; 또 카메라를 못드는 경우가 많고 가는 곳이 위험성이 높으면 아예 카메라를 들고 가지 않기 때문에 더욱 사진을 남기기 어렵지요. 그래서 몇번을 오가도 사진을 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까야오는 더욱 그런 듯.. 공항과 레알 필리페 그리고 한페 병원 등 여러번 오가면서도 이렇게 길을 찍은 것은 처음입니다. 그건 이날이 처음으로 버스가 아니라 여기서 알게된 친구분의 차를 타고 나들이 가게 되어서이지요 그래서 이 포스트의 사진들은 모두 차의 창문을 통해서 촬영한 사진들 가끔 창문의 반사가 보이겠지만~ 페루도 정말 손재주들이 좋고..

[페루,리마 외곽] 내가 이 동네에서 태어났다면?

Callao, 페루 리마 이전부터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소소히....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생각보다 바빠서 예약글 올리는 것 조차..이제 떨어졌..;;; 넹..;; 페루랑 한국은 시차가 14시간.. 예약글 아니면 제가 어찌 글을 올리겠어요~ 근데 정말.ㅠㅠ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사진만... -이제사 글을 올랍니다 다른 환경에서 다른 삶을 살아간다면 얼마나 변하게 될까? 내가 이 동네에 태어났다면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저 멀리 보이는 바다.. 바다와 함께 있는데 어떻게 사막이냐고 하지만.. 강수량이 건조기후를 결정하는 요인이다 이 바다는...한국보다 더 짜다는 말이지 그러니까.... 물은 증발하지만 소금은 증발하지 않는다 정작 바다에서 올라오는 수증기 때문에 습도는 있는데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