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겁다. 덥거나 춥다 무엇보다 내 사진은 남지 않는다. 항상 그것이 제일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런데도 카메라를 들고 나간다. 시간을 담기 위해서 지금 지나가면 끝...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이 햇살과 꽃잎 한장 그리고 나의 봄을.. 아....시간과 함께 먼지도 담았..ㅠㅠ 카메라 청소는 꼭... 서비스 센터에서 하는게 좋습니다~~~ 밤과 낮은 이렇게 다르다 꽃이 만개할 때와 질 때 또 다르듯이 무언가의 시작은 또 무언가의 끝이다 페루의 한 여름 1월에 한국의 겨울보다 한국의 봄을 아쉬워한다. 2월에 한국으로 국비유학가는 페루 학생 둘에게 한국어로 수업하면서 한국의 봄이 얼마나 예쁜지를 새삼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한국의 추위도 +_+ 푸하하하하하 리마는 절대 눈이 오지 않거든요! 잔뜩 겁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