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민박 17

[적묘의 스페인]세비야 플라멩고 공연, 엘 아레날, 꽃보다 할배,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안달루시아의 중심세비야에서 보는 플라멩고 공연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더 무겁고 더 진하고 격정적인 춤과 음악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라는 것그리고 집시 민족 공동체 의식이란 것 그 무게가 확 다가오는 것이었습니다. Tablao Flamenco El Arenal http://tablaoelarenal.com/home/공식 사이트입니다. 책읽는 침대에서대신 예약을 해주고 있어요. 숙소를 여기서 잡지 않아도미리 구매할 수 있는 걸로 아니까참고하시라고 주소 넣어둘게요. http://cafe.naver.com/colchon/17859 들어가면 공연 예술인을 위해서사진을 찍지 말라고 공지되어 있습니다. 미리... 공연장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음료와 식사가 가능한 극장식 레스토랑이라서 안의 분위기도 좋습니다. 엘 아..

[적묘의 포르투갈]신트라 로까곶,이베리아 반도 유럽 서쪽 땅끝마을,cabo da roca

페루에서 3년 간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하고집으로 돌아가는 길 어떻게 하다보니인연이 닿고 발길이 닿아서포르투갈 리스본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페루에서 시작한 여행이다보니인터넷이 되지 않는 쿠바를 거치면서더더욱 여행 정보가 없었는데그래도 한인 민박에서 머무면서좋은 여행 정보를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신트라를 하루 잡으면서로까곶까지 다녀왔답니다. 게다가 좋은 동행들까지 함께 말이지요!전혀 모르는 나라에 말도 잘 안통하는데동행들과 함께 갈 수 있다는 것은정말 행운이지요 ^^ 유럽 서쪽 끝 이베리아 반도의 끝을 알려주는랜드마크 중 하나, 등대입니다. 먼저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일단 리스본에서 리스본 신트라 카드를 구입합니다.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는 카드예요. http://lincat.tistory.com/2..

[적묘의 스페인]세비야 대성당에서 미사를!!주님수난 성지주일,수난주간행사

스페인은 다른 유럽에 비해서확실히 좀더 강한 카톨릭적인 모습을 더 많이 보는데 그 중에서 백미는 역시세비야가 아닐까 싶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기적의 성모마리아님이 이곳 마까레나 성당에 계시고세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답다는 대성당이 있는 곳 혹시 대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미사 시간을 검색해 보았습니다.세비야 대성당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했고 실제로 대성당 가운데서 하는 미사 외에작은 소성당 미사는 거의 항상 있는 느낌?시간표 확인하실 때는여름철과 겨울철 구분해서 보세요. 미사 위치는 대성당 가시면문 앞에 작은 지도가 있습니다.그거 보시는게 빠를거 같네요. 일단 세비야 대 성당 미사 시간http://www.catedraldesevilla.es/ 사이트 들어가서 확인하시는게 안전하겠지요.2015년..

[적묘의 이탈리아]아씨시 델 질리오 수녀원 도미토리에서 2박 3일,ASSISI,DEL GIGLIO

이탈리아에서로마 6박 7일아씨시 2박 3일피렌체 3박 4일베네치아 4박 5일밀라노 2박 3일 총 18일 동안로마에서는 로마 카푸치노 민박,아씨시에서는 델 질리오 수녀원 도미토리, 피렌체에서는 시간이 없어서 어이없는 호스텔.;; 비추 호스텔그리고 베네치아에서는 리알또 한인민박밀라노에서는 밀라노해피민박에서 즐겁고 맛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야 아씨시 폴더를 열었네요.델 질리오 수녀원 도미토리를 알게 된 것은여기저기에서 추천으로 여행 중에 들을 이야기들과 인터넷 확인으로!! 스페인에서 미리 예약했답니다. 예약은 필수입니다 ^^ 요기 들어가시면 도미토리오 같은 경우는 한국인 수녀님께서 직접 답메일을 주시니까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dormitorio 도르미토리오(공동숙소)를 원하실 ..

[적묘의 이탈리아] 베네치아 한인민박 리알또 민박에서 2박 3일, 베니스 정액제 배표는 필수!

2015년 봄 이탈리아 여행입니다.그 중에서 베니스~베네치아 너무 정신없이 볼게 많았던 이탈리아사실, 사진 정리는 커녕..;;; 몇장씩만 보고 백업도 제대로 못하고그냥 폴더 이름만 넣고 있지만확실히 유럽여행은 숙소 검색을 많이 하시니까빨리 빨리 숙소 정보 드립니다!!! 특히 제가 베네치아에서 머물렀던리알또 민박은 개인 아파트여서 정말 좋았어요. 연락처....cafe.naver.com/naiade07naiade12@naver.com / 카카오톡 ID : rialto8120 [출처] 카페 대문 (베네치아 한인 민박 리알또) 원래 다른 호스텔을 예약했다가그게 주섬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서 바로 취소 그게 베네치아는 물의 도시니까요!!! 산 마르코 광장이나 리알또 다리까지 이동도버스역이나 기차역 ..

[적묘의 스페인]그라나다 알함브라의 밤, 알바이신지구 산 니콜라스전망대

그라나다에서는알함브라가 최고의 관광지! 그리고 맞은편의 오랜 구 시가지알바이신 지구의 산 니콜라스 전망대에서보는 야경이 또 좋답니다. 근데 너무 일찍가면 해가 지는 걸 기다리는 시간이 걸리고너무 늦게 가면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를 못잡고또 돌아오는 시간이 너무 늦어지면꽤 위험한 동네라는 것.. 혼자서 야경 보는 것은 비추!꼭 일행을 만들어서 가는 것이 좋아요. 전 알함브라에서 낮에 만난 친구들을다시 밤에 또 만났답니다. 그런 것도 다 인연~~~ 이른 봄날3월의 추위지금 11월도 비슷한 정도일거예요 몸에 스미는 찬 바람과 비... 그래도 전반적으로 한국보단 같은 시기에는 덜 추운 편이예요. 알바이신 거리를 걷다보면 그라나다 오른쪽 길로쭉 안달루시아의 건축 양식과무어인들의 건축 양식이 섞인 것을 볼 수 있답니..

[적묘의 이탈리아]로마 여행에서 가장 짜증났던 순간, 사랑의 자물쇠라고?

리퍼블리카 광장 PIAZZA DELLA REPUBLICA 은로마 떼르미니 역에서 걸어서 5분?정말 가깝습니다. 첫날 로마 도착하자마자일단 로마 카푸치노 한인민박으로 고고! 그러나 바르셀로나발 새벽비행기에 쓰러져서편하게 그냥 푹 자고 쉬고 챙겨주시는 아점까지 먹고 바로 근처 산책을 갔답니다. 사실 체력만 되면쉬엄쉬엄 걸어서 바티칸까지 걷기에도 충분합니다. 일일투어로 끝낼 수도 있고굳이 버스나 지하철 이용하지 않아도괜찮은 정도의 로마 역사 관광지라는 걸지도를 보면 대충 답이 나오더라구요. 민박집 사장님의 간단한 설명을 듣고출발!!! 그리고.... 두둥... 아 진짜 이건 너무하잖아..ㅠㅠ BASILICA DI SANTA MARIA DEGLI ANGELI 바실리카 디 산타 마리아 델라 안젤리 이 성당도 정말 ..

[적묘의 여행단상]로마,아씨시,피렌체,베네치아,밀라노,이탈리아 17박 18일

2011년 10월에 코이카 봉사단으로 파견되서페루에서 보낸 3년그리고 이제 돌아가는 길 그만큼 많이 보고 많이 걷고천천히 하나하나 들여다보고사진을 찍고.. 생각을 하고 글을 쓰고 직장인이라면 학생이라면 상상도하지 못할그냥 놓고 있는 사람의 발걸음이라 가능할까요 페루에서 쿠스코, 와라스, 이까 등등볼리비아 라파즈, 우유니, 수크레아르헨티나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 이과수, 바릴로체에콰도르에서 갈라파고스멕시코에서 멕시코시티와 칸쿤, 플라야 델 까르멘쿠바의 아바나 그렇게 중남미에서 약 4개월을 보내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시작해서그라나다, 세비야, 론다, 말라가, 포르투갈-리스본,파티마,포르토에서 10일다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카스테욘,발렌시아까지그리고 다시 세비야, 바르셀로나 한번 더.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2주그..

[적묘의 유럽]이탈리아 여행에서 가장 아쉽고 필요했던 것, 콘센트와 한식

여행이라기 보다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조금 길게 걷고 있습니다.예정보다 좀더 길어져서 생각지도 않게이탈리아까지 와있네요 로마에서 가장 필요했던 것은역시나 무엇보다 체력!!! 제가 무려 6박 7일을 잡은 것도천천히 둘러보기 위해서였는데 아아...그것도 짧았습니다. 발이 편한 운동화와갑자기 바뀌는 날씨에 우산, 우비그리고 한번씩 생각나는 한식에의 갈증!!! 왜냐면..;;;이탈리아 음식은 한국인이 생각하는 것보다짜거든요~ 매운 맛은 거의 없고 말이지요. 저는 사실 한인민박을 이용해서거의 불편함이 없었는데 대부분의 여행자들은여행용 멀티 콘센트를 이용하기도 하고 현지 호스텔을 번갈아가면서 이용하긴 하니까요저도 여러가지를 항상 상비하고 있지만 역시.... 이탈리아의 얇은 oo 형 콘센트는...갑갑힙니다. 한국의 돼지..

[적묘의 바르셀로나]한인민박 올레바르셀로나에서 3박 4일

스페인 여행을 계속하면서생각보다 일정들이 조금씩 늘어난 이유는제가 아무래도 보는 것과 걷는 것을 좋아해서 일거예요. 바르셀로나에서는 무려 10일을 머물렀는데3번이나 숙소를 바꿔가면서길게 길게 있었답니다. 그리고 또 한번 더 갈예정입니다 ^^;;이번엔 선배님이랑 연락이 되서그쪽에서 머물 거구요. 이렇게 일정이 길어지면아무래도 동선에 맞춰서 숙소를 바꾸게 됩니다. 처음의 숙소가 바르셀로나 고향집, 에스퍄나 광장과 몬주익에 걸어갈 수 있는 곳이었구요. 그 다음은 까딸루냐 광장과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에걸어서 갈 수 있는 올레바르셀로나였어요. http://cafe.naver.com/ollehbarcelona 역시 큰 길에 자리잡고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주소는 Gran Via de les corts cata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