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렛 18

[적묘의 페루]아레끼파 초콜렛은 속이 비었다!

2013/04/25 - [적묘의 페루]아레끼파 종합선물세트,알파카 인형, 초콜렛, 엽서, 여행기념품 2013/04/19 - [적묘의 미국]소핑과 식도락의 뉴욕은 위험한 도시다! 2013/03/08 - [적묘의 쿠스코]12각돌 뒷길의 맛집,잭스 카페 JACK'S CAFE 2013/02/20 - [적묘의 코이카]깜짝 생일파티와 한국어 수업 초급 2반 2012/12/23 - [적묘의 페루]빠네통은 크리스마스 시즌음식,12월 특식! 2012/12/03 - [적묘의 부산]커피가 맛있는 사하구카페, 살또salto 2012/12/07 - [적묘의 페루]망고시즌,EDWARD망고 먹는 방법 2012/11/12 - [적묘의 페루]구운우유푸딩? 레체 아사다, leche asada 2012/11/09 - [적묘의 페루]달콤한..

[적묘의 코이카]페루 크리스마스는 핫초코+빠네통+파파노엘

페루에서 맞이하는 두번째 크리스마스가 성큼 눈 앞입니다~ 더운 여름.. 아...리마는 12월 1월 2월 제일 더운 남반구의 건조한 지역입니다. 그래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있어서 한밤엔 춥고, 이렇게 한낮은 덥고 그래서 어른들도 아이들도 옷이 제각각! 그러나... 정말..ㅠㅠ 산타 클로스 = 파파 노엘 보기만 해도 속이 턱턱!!! 어쩐데요~ 더워서!!! 그래도 아이들의 동심에는 파파노엘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더워도! 아이들의 손은 절로 파파노엘의 수염으로~~~ 슬금슬금~ 의료캠페인 이후에 재활용 교육 하고 이렇게 선물 나눔의 시간이 시작! 장기자랑도 하고 선물도 하고 춤도 추고~ 신나게 놀고~ 아 페루에서도 난리 난리인 싸이의 강남 스타일~ 결코 빠질 수 없지요 그리고 페루의 크리스마스에서 빠질 수 없는..

[적묘의 페루]달콤한 소녀의 키스, beso de moza

묘하게 볼록 올라온 저 초콜렛 안에 흰 생크림... 달겠다!!! 페루에서 1년을 살면서 계속 리마에서 지내다 보면 다른 동네와 또 다른 먹거리들 중에서 이 과자를 자주 보게되는데 아무래도 다른 더운 지방은 이 초콜렛이 녹기 때문에 이렇게 안나오는 듯 남들 먹는 거만 보다 덥썩 한 상자 산 건... 낱개 포장이 된 줄 알고..;;; 근데 아니네요.;;; beso de moza 말 그대로 소녀의 키스~ 페루에서 모사는 주로 카페 종업원이나 식당 종업원을 부르는 말인데 스페인에서는 그냥 소녀, 혹은 어린 고양이를 말합니다. 예쁜 소녀의 키쓰 정도로 해석! .... 얼마나 예쁜지 달아 미치겠더라구요..ㅡㅡ 아... 블랙커피를 부르는 맛입니다! 달고 달고 답니다!!! 일반 슈퍼에서도 팔지만요 이렇게 센뜨로 뒷길 ..

[적묘의 페루]콩쿨,춤과 공연,리마음식축제 MISTURA

깜뽀 데 마르떼 CAMPO DE MARTE에서 열린 리마 음식 축제 MISTURA를 다음해에 또 가게 될까 고민되긴 합니다. 왜냐하면 입장료가 한국돈으로 8천원이 넘고 그렇다고 해서 기본적으로 샘플이나 다양한 시식코너가 있는 것이 아니고 모든 음식을 따로다 계산해야 하니까요. 그래도 나름 즐거움이 있긴 했어요. 바로!!!! 매일 매일 다른 일정의 콩쿨과 관람 중간중간에 다양한 공연이 있다는 것이지요. 2012/09/12 - [적묘의 페루]리마음식축제 MISTURA에서 결제는 선불카드 2012/09/13 - [적묘의 페루]피스코 1000병,리마음식축제 MISTURA 2012/09/12 - [적묘의 페루]리마음식축제 MISTURA에서 결제는 선불카드 리마에서 상당히 유명한 제과제빵 학원이자 가게인 노바~ 실..

[적묘의 페루]달콤한 초콜렛 가득한 리마음식축제 MISTURA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렇게 다양하다는 그 페루 음식들~ 구경이라도 하자고 가본 MISTURA 페루 음식축제 미스뚜라는 이번주 일요일까지 깜뽀 데 마르떼에서 진행중입니다. 다른 관련 글에 주소랑 링크 있으니 참고~ 2012/09/12 - [적묘의 페루]리마음식축제 MISTURA에서 결제는 선불카드 다른 음식들은 그냥 다 돈을 주고 사 먹어야 했던 반면에 초콜렛과 술, 치즈는 시식이 가능했다는 것! 빵 부스 옆의 초콜렛 전시관으로 달려감! 일반적으로 커피 벨트와 카카오 벨트는 일치 특히 남미는 카카오의 원산지!!! 다만 가공법이 발달하지 못해서 고급 초콜렛은 전부 유럽산으로 알고 있지만 원산지는 남미이고 유럽 기업들의 수입지는 아프리카 식민지 시대에 만들어 놓은 플랜테이션 농장들이라는 것 정작... 현지 ..

[적묘의 페루]쿠스코 무료 초콜렛 박물관, CHOCO에서 데이트를

언제나 여행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여유지요 무거운 가방을 내려 놓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피로를 달래주는 맛있는 음료 한잔에 볼거리까지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여러 사람들이 가보라고 했던 초콜렛 박물관이 무료라는 이야기에 냉큼 들어갔어요~ 쿠스코 시청 근처에 있답니다 저 높다란 의자에 앉아서 마주 보고 이야기할 사람이 필요했지요 일단!!!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는 거 확인 옛 식민지 시대의 스페인 스타일 안뜰이 그대로 살아있는 회랑을 지나 들어가봅니다 시대를 잊은 느낌 문을 열기도 전에 향이 가득 카카오에 대한 정보들~ 그리고 카카오 나무도! 아래쪽은 카페가 있고 복층 구조로 되어 있어서 이층은 카카오 박물관 1층은 카페~ 초콜렛 실습도 있어요 ~ 설명을 들으면서 맛있게 얌얌! 물론 구입도 가능!!..

[명동성당 옆] 초콜렛 전문점 레오니다스

흰 달을 보면 김소월님이 생각나네요 밝은 날엔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희미한 달.. 먼 훗날 - 김소월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그래서 낮에 뜨는 흰달이 보이면 꼭 찍곤 한답니다 ^^ 이렇게 화창한 하늘을 담은 것은 귀국 후 몇일째 던가 귀국 인사 드리러 왔었지요. 손톱만하게 나온 달과 명동 성당 어휴..명동도 빛의 속도로 변해서 그동안 새로 생긴 매장이 많더군요. 은성주점 터...기념비 하나 담고 예술문화의 문인들의 공간이던 명동은... 시대의 흐름을 따라갑니다. 수많은 은행과 더 많은 소비를 위한 공간이 되었지요 그 많은 단속에..

[하노이의 파리] 소피텔, 메트로폴의 크리스마스

가끔은 사치스럽게.. 아..사실 이건 말이 그렇단 거지 일상에서 프랜차이즈 커피점이나 팸레가는거랑 별 차이도 없는 그냥 그렇고 그런 다만 지금 무엇을 원하는가? 무엇을 느끼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 오늘 내게 필요한 휴식은 셔터를 누르고 싶은 느낌은 물론 정말 프랑스까지 가면 좋겠지만 http://v.daum.net/link/11347878 지난 번에 호텔 소개는 했기 땜에 대충 넘어갑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한번은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메뉴판을 열어볼 수는 있으니까요 ^^ 이쪽은 테라스 쪽이예요 바로 수영장이 보인답니다 초콜렛 부페? 하아아아아~~~ 그렇군요.. 초콜렛 ...부페가..있... 물론 제가 주문한 건 또.... 아이스크림 ^^ 분위기 있는 노래.. 오늘은.. 플라이 투더 문.. 밤은 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