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13

[적묘의 벡스코]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예술이 일상으로,미술축제, 2019 BAMA, 4월 29일(월)까지

공식일정 2019년 4월 25일(목) - 4월 29일(월)장 소 벡스코 제1전시장 2홀 4월 29일(월) | 오전 12시 - 오후 17시 BAMA는 국내외 화랑들이 한 장소에 모여 대중과 소통하는 아트페어로, 사단법인 부산화랑협회가 주최하여, 지역성을 잘 담아내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미술전시랍니다.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저녁에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아서ㅠ.ㅠ 프레스 입장을 하고 싶었는데아쉽게도..ㅠㅠ 그래도 무사히 일요일에라도 다녀왔으니 다행~~~ 역시 규모가 큰 만큼 시간과 여유를 가지고 편한 신발과 함께 가벼운 옷 차림으로 시작~ 이렇게 멋진 블랙 VIP그리고 프레스입장 목걸이 신분증으로 구석 구석을 다 다 누볐답니다. 각 부스들마다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벌써 판매완료되어 자리가 비워..

[적묘의 피렌체tip]두오모,조토의 종탑에 올라가야 하는 이유,자물쇠와 한글낙서,Campanile di Giotto

피렌체의 꽃은 피렌체 시내 어디에서나 보이는너무나도 거대한 두오모와 조토의 종탑입니다. 실제로 두 곳은 다 올라가 볼만 합니다. 굳이 좀 편하게 가신다면, 순서를 조토의 종탑, 그 다음에 두오모 코폴라(돔)으로 나누시는 것이 좋아요. 두오모 대성당 그 자체는 무료 입장입니다.돔으로 올라가는 것은 따로 입구가 있습니다.거기서 표를 확인하고 올라가는 것만 유료랍니다. 조토의 종탑의 경우는 조금 더 높고안의 공간이 훨씬 넓고계단이 좀더 여유있습니다. 입장권은 오전에 가시면그냥 줄 안서고 바로 구입가능합니다.보통 호텔 조식을 하고 나오거나 ...그런 이유라고 짐작합니다. 이렇게 생긴 티켓은 지하철처럼 출입구에서띡 누르고 개찰구 통과하듯 통과하면 됩니다. 조토의 탑으로 가면바로 앞에 문이 있습니다. 두오모 정문에..

[적묘의 시선]건축을담다,09,이탈리아,밀라노대성당,역사,자본,예술,밀라노에서 조심할 것

[적묘의 시선] 9번째 이야기, 이탈리아 밀라노 대성당입니다.부산건축제 아키세터 김혜린, 적묘입니다. 여행자의 눈으로 담는 건축들 9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탈리아는 정말 눈은 호강하지만 발은 고생하는 나라예요.편한 신발과 비둘기와 소매치기, 강매꾼들을 조심해야 하는 건사실, 관광지인 이상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세상 고급 브랜드들과 많은 관광객들이 있으니창조경제를 실현하는 "그분"들이 많습니다..ㅡㅡ;;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밀라노를 찾는 이유는 바로 이 화려한 랜드마크!!!건축양식 그 자체를 보자면....혼란의 카오스란 표현을 쓰는데 진짜 +_+ 진심 밀라노 대성당은 500여 년이 넘는 시간동안 재정문제와 설계문제, 자본과 권력, 예술과 건축에서 화려하고 웅장하며 정신사납다.....

[적묘의 벡스코]벡스코 공중보행로,갤러리 다리, 명작명품 콜라보전, 발랄한 작품들

벡스코에서 1전시관과 2전시관 사이를 저기 공중 보행로로 지나가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있답니다. 전시물이 바꼈더라구요. 현대적이랄까!!!! 감각적이랄까!!!! 고전도 좋지만 이런 아기자기함도 좋아요 화사하게 예쁜 느낌들 상업적인 디자인들과 앙상블이 좋아요 귀여워!!!! 한번씩 벡스코에 갈 때 일부러 한번씩 들리는 길이랍니다 ^^ 2017/12/23 - [적묘의 벡스코]2017년 마무리,블로그 기자단 해단식, 한해 즐거웠어요 ^^, 벡스코야경 2017/11/23 - [적묘의 벡스코]2017 홈리빙&생활용품 전시회, 부산국제 차공예박람회,2017. 11. 23 (목) ~ 11. 26 (일) 2017/12/15 - [적묘의 벡스코]ICAV 2017,북극비전국제콘퍼런스,북극, 남극을 만나다 2017/11/18..

[적묘의 벡스코]2017 부산국제아트페어,BIAF2017,그림보기 좋은 날, 관람후기

벡스코에서는 정말 다양한 행사들이 있지요. 그 중에서 특히 작품 전시를 통해서 한자리에서 예술가들과 갤러리업체들과 작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이한번에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있답니다. 특히 이번 부산국제아트페어는 유니세프와 함께 했구요. 유엔아동기금 [United Nations Children's Fund (UNICEF)] 수익의 일부를 세계 아동을 위해서 기부한다는 거지요. 좋은 취지의 아름다운 전시였습니다. 2017 BUSAN INTERNATIONAL ART FAIR 주최/ 사단법인 케이아트국제교류협회,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주관/ 사단법인 케이아트국제교류협회 기간 2017.12.07~2017.12.11 시간 10:00~19:00 장소 제2전시장 1층 4(C,D,E,F)홀 홈페이지 http://www.bi..

[적묘의 벡스코]2017 부산국제아트페어,BIAF2017,그림보기 좋은 날, 2017.12.07~2017.12.11

2017 BUSAN INTERNATIONAL ART FAIR 주최/주관 사단법인 케이아트국제교류협회,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단법인 케이아트국제교류협회 기간 2017.12.07~2017.12.11 시간 10:00~19:00 장소 제2전시장 1층 4(C,D,E,F)홀 홈페이지 http://www.biaf.kr 관람료 일반 : 8,000원 / 아동 : 5,000원 올해 BIAF에서는 대한민국 주요 무형문화재 105호 사기장 김정옥 선생의 영남요, 김영성 작가 작품, 인도의 거장 알폰소 아를도스, 름 팔라니압판, 더글라스, 스미타 작품과 일본 도쿄 신진작가 등은, 특별초대 부스에서 만날 수 있고 금강스님이 작업한 불교문화재 탁본작품을 전시하는 기획전, 아시아미술원(AAA) 정회원 37개부스, 신진작가, 초대 ..

[적묘의 부산]홍성담 작품전,세월호 참사,들숨날숨,대청갤러리,부산가톨릭센터,무료전시회

2017.1.13~2.8 부산가톨릭센터에서 매우 의미있는 무료 전시회를 볼 수 있습니다. 무료전시회이기도 하고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을 그려내고헌장 사상 초유의 사태에 문체부 블랙리스트에 오르고 고 민정수석 비망록에 언급된 작가, 홍성담 작가의 작품전입니다. 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주최 4.16기억저장소, 가톨릭센터, 서면촛불, 화명촛불, 해운대촛불 모임 공동 주관 부산가톨릭센터 세월호 참사 1000일 맞아 '들숨:날숨' 전시 오랜만에 찾은 가톨릭센터입니다. 예전에 여기서 이주노동자 한국어 수업 봉사활동을 했었거든요. 대청 갤러리의 전시회를 종종 보러 왔었는데 최근에 도통 올 시간이 없었지요.오랜만에 왔습니다. 갤러리 대청으로 들어갑니다. 작품 설명 시간이 따로 공지되어 있지만요청하면 또 그냥 해..

[적묘의 뉴욕]클로이스터,미국에 프랑스 중세가 되살아나다.The Cloisters

클로이스터는 원래는 수도원의 회랑을 뜻하는 말이고변화되어서 수도원이란 뜻도 된답니다. 로댕의 제자 중 한 사람이수집하고 있던 프랑스의 수도원들건물들, 그리고 소품들, 예술 작품들까지... 수도원 5개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록펠러가 구입하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기증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별관식으로 운영됩니다. A 트레인을 타고 190th Street에서 내립니다. Margaret Corbin Drive에서 M4 버스로 환승 M4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됩니다. 꽃이 아름다운 공원입니다.포트 트라이언 파크(Fort Tryon Park) 맨하튼에 질렸다면살짝 이렇게 도심에서 나와서 다니는 즐거움도 추천하고 싶어요 ^^ 쭉 걷다보면등장하는 중세 수도원 미국에 이런 곳이? 그런 느낌이 듭니다. 중세 유럽 미술..

[적묘의 타이페이]화산1914∙창의문화원구,예술가거리, 華山1914∙創意文化園區,

100년전 양조장 건물의 재탄생화산1914∙창의문화원구, Creative Park 요즘은 확실히 이렇게 변화하는 곳이 많습니다. 좋은 거죠무조건 없애거나 새로 지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있는 것을 변화시키는 것도 좋다는 아이디어!!! 뉴욕의 첼시마켓, 하인라인 공원을지로의 디자인 거리나 문래동의 예술가 거리도 그렇고여기 화산 1914도 그런 공간입니다. MRT 중샤오신셩역 1번 출구에서 도보 4분 [출처] [대만] 먹고 또 먹는 타이베이|작성자 사람과 여행하라근데 전 사실, 숙소에서 작정하고 천천히 걸어갔어요. 돌아갈 때만 지하철 이용~ 아주 더울 때가 아니면 1,2정류장 정도는 그냥 걸을만 합니다. 사실 여기는 저쪽으로 보면용산 전자상가같은 곳이고이쪽으로 보면 젊은 예술가 공간!! 이 건널목에 서면저 양..

[적묘의 피렌체]미켈란젤로 언덕에 가야하는 이유,와인 한 잔,석양 출사,도시전망,Piazzale Michelangelo

피렌체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강을 건너야 합니다. 아담한 아르노강(Fiume Arno) 베키오 다리를 건너도 좋고 어디서든.. 건너서 강을 따라 쭉 걸어오면미켈란젤로 광장으로 가는 길 표지판이 나온답니다. 피렌체에서 만날 수 있는다비드상은 여기 하나 더 추가요! 시뇨리아 광장의 베키오 궁전 앞에 있는 다비드 상도오리지날이 아니고 복제품 1871년 조성된 광장으로 광장 중앙에 미켈란젤로 탄생 400주년을 기념해서 다비드상을 똭! 천재 예술가 미켈란젤로의 원작품은 아카데미 건물 안에 있어요. 여기 오는 이유는 다비드때문이 아닙니다~ 바로 +_+ 피렌체 시내를 모두 조망할 수 있다는 것! 두오모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시내에서는 거의 불가능..;; 사람도 많고 화각에 다 들어오지 않거든요. 조토의 종탑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