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12

[적묘의 페루]새벽 뜨루히요, 완차코의 카페에서 브런치를!

페루는 남미 대륙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바다는 서해랍니다. 그 말은... 일출을 바다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이죠 그래도 완차코의 바다에 여명이 비치는 것을 담고 싶어서 새벽 일찍 나섰답니다. 바다는 이쪽... 그러나 태양은 저쪽에서 뜨니까.. 바다의 반대방향인 산쪽에서 아침을 먹으려고 봐둔 카페도 아직 문을 열기 전! 새벽 빛이 거리로 쏟아지기 시작하는 이른 아침입니다 저쪽 바다로 향하는 다리는 평소에 50센티모(100원 정도?) 입장료가 있지만 아침 6시 정도엔~아무도 없어욧!!! 바다를 가득 담고 다시 카페를 지나가봅니다. 역시 아직.... 요 카페는 접근성도 괜찮고 와이파이도 되고 커피도 맛있더라구요 ^^ 카페랍니다~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라서 일찍 여는 편이예요. 8시~ 책도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사마리칸트] 우즈베키스탄 음식에 도전!!!

워낙에 주 서식지가 동대문운동장 근처였던지라.. 이 식당은 꽤나 자주 보고서도 한번 들어가 보지 않았었는데 그건 몽골 음식이랑 비슷할 거 같다는 선입견? 의외로 티비에도 나왔고..;; 꽤나 맛있다는 추천 메뉴도 있고 해서 쭌님과의 데이트 장소로 전격 결정!!! 지도는 제일 아래 올려 놓았지만 혹시나.. 요 EMS 발견하면 바로 왼쪽으로 고개 돌리면 됩니다. 정면에 보고 왼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사마리칸트가 보이니까요!!! 사마리인지 사마르인지는..;; 둘다 발음이 가능해서 번갈아 적혀있는 건지 좀 궁금..;; 눈 앞에 바로 들어오는 건 바로 이 어마어마한 크기의 모양은 베이글 빵!!! 이 골목을 두바퀴 반 정도 돌았기 때문에 +_+ 앉자마자 땀부터 식히고!!! 아침 주문 해요!!! 푸핫 ^^;; 역시 백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