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 고양이들 중에서 제일... 한가로운 고양이인 듯한 몽실양 성격도 좋고... 이쁘고... 무엇보다 빗질도 좋아하고... 어디나 턱턱 드러눕고 가리는 것 없이 이리 딩굴 저리 딩굴 뭐....품종이 있으믄 뭐하나 이리 딩굴 저리 딩굴 묘생에 고양이가 색이 좀 다르고 모양이 좀 다르다고 고양이가 아닐까 응..아냐...ㅜㅜ 넌 고양이가 아닌거 같아.. 우리집 고양이들이 남의 집 애들보다 크긴 크지만..;; 몽실양은 정말 정말정말 제가 본 러블 중에서 제일 커요.. 아무리 자율급식에 위에 오빠언니 땜에 체급 키우기를 했다손 치더라도 그래도 크다는 거!!! 흔한 현관 앞 계단 흔하지 않은 덩치의 막내 고양이 러시안 블루 몽실양 데려왔을 때보다 두배는 커진... 지네 엄마 크기의 1.7배는 될 듯한... 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