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자석 8

[적묘의한정판매]페루 알파카 방석,라마 냉장고 자석, 라마볼펜,남미감성,페루감성,아마존 해먹,라틴아메리카,남미 테이블보

꽁꽁 챙겨 놓았던 박스들을... 이번에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다시 한번 열게 되었습니다. 겨울 옷 정리하면서따뜻한 느낌의 페루 천을 다시 옷들 위에 먼지막이로 남미 감성 물씬 인형들도 다시 꺼내 놓고~ 지난 번엔 올려놨다가 급히 일을 시작하면서 살포시 접었던 몇가지들을 이번 겨울에판매할까 합니다. 다들 주인 찾아가고남은 보들보들 알파카 방석은 3개 남아 있어요. 베이비 알파카로 보들보들 따뜻하고뒤쪽은 이렇게 이어붙임... 자연산이라서 색이 서로 다 다르답니다. 얼룩덜룩도 자연색이예요. 그리고 귀여운 냉장고 자석 라마들~ 자석으로 붙여도 되고 철사로 되어 있어서이렇게 그냥 세울수도 있어요. 알록달록하답니다. 잉카천을 두른 볼펜도 몇 자루 남아 있구요. 트리 장식으로 걸기 좋은페루 모자랍니다. 그..

적묘의 단상 2020.12.06

[적묘의 갈라파고스]해외여행기념품, 군함조,냉장고 자석, 최고의 선물은 추억

2014년 10월 3년동안의 코이카 페루 봉사단원 활동을 마치고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마왕이 어처구니없는 일로 세상을 떠난 것을 들은 것은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뭐지...그럴리 없어...한참을 울었던 날들이 지나고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에서 우연히 만난 친구들남미를 돌던 그 친구들은 이틀 뒤에 발걸음을 옮겼고 전 계속해서 남미에서 중미로 중미에서 유럽으로 이동을 했었죠 집에 도착한 것은 10개월 뒤였구요. 어느날 캐나다에서 온 페북 메시지 그 친구들 중 한 사람이여행을 고민하면서 갈라파고스를 물어와서 2014년을 마무리하고 열었던 그 한달의 시간을다시금 떠올리며 이런 저런 여행 정보도 주고코스도 추천해주고 관련 이야기들을 하다가 그 당시에 너무 가난해서..ㅡㅡ;;봉사활동은 끝나고, 집으로 ..

[적묘의 고양이]시카고 스타벅스 시티머그, 냉장고 자석에 대한 노묘 3종세트의 반응

항상 인연이란항상 묘연이란항상 신기해서 페루와 한국에서 제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되고페루와 아르헨티나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저와 엇갈려서한국을 비웠다가드디어 2년 만에 부산에서 만났습니다 ^^ 친구님들과 함께부산 나들이를 오셨는데 이 폭염에 택일을 하셔서다들 살짝 빙글빙글 냉장고 자석은 살포시 말씀 드렸었는데 정말 생각지도 않은 +_+ 오오...정말 맘에 들어요 +_+ 몽실양이 특히 맘에 들어합니다.갑자기 가까이 와서는이렇게 몸을 붙여버리네요~ 그래서 사진에 계속몽실양 궁디가 나와요 +_+ 들고 올라가려고 했더니만뒷발을 딱 대고 편히 누워버립니다~ 어라어라? 뭔가 미쿡 냄새가 나네? 소파 아래에서피서 중이던 깜찍양도어느새 등장 저쪽으로 물러나 있던 초롱군도 가까이 와서 노묘 3종 세트가다 같이 이렇게...

[적묘의한정판매]타블렛 피씨 케이스, 페루 인형, 기념품

페루에 있을 때한국에 들어가면친구가 타블렛 피씨를 하나 준다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야심차게 구입!!! 누가 봐도 페루페루하고 라마라마한~케이스예요~ 한국에 들어와서 사려고 구입한거였죠~ 사이즈는 넉넉하게!!!넷북도 들어갑니다. 넣으면 요렇게~ 도톰하게 두께가 있어요 쏙 들어가는 사이즈~ 제가 직접 사용하려고 구입한거라서정말 예쁜 아이로 데려왔어요. 짙은 검은 색, 도톰한 느낌 좋은 걸로요. 검은 색은 완전 검고빨강은 선명한 빨강인데사진을 발로 찍었네요..ㅜㅜ;; 자크는 양쪽으로 잠글 수 있지요 흰색 서류봉투 하나 깔고다시 찍어봤어요. 요 아이..판매합니다..ㅠㅠ 왜냐구요... 타블렛 피씨 메인보드가 나가서그거 교체하느니 그냥 새로 사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달랑~~~ 케이스만 남게 되서미사용 케이스 판매합니..

공지 2016.06.19

[적묘의 쉐프샤우엔]사막끝 푸른 휴식처,모로코 산토리니에서 지름신 영접

마라케시에서 사하라 투어가 끝나고페즈에서 하루를 쉬고 하루 투어그리고 잠깐 들러가려고 온 쉐프샤우엔에서 그냥 쭉.... 있게 된 것은사막의 건조함 속에서산속 마을로 들어왔다는 싱그러움도 있고 어차피 아실라 들러서 탕헤르 공항에서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가는 것이어서그 전에 길게 있을 곳으로 결정한 것이바로 여기 쉐프샤우엔이었어요. 색도 예쁘고푸른 산도 보이고무엇보다 예쁜 것이 많거든요. 아직도 유럽과 터키가 남아있어서뭔가를 더 구입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고 라이언에어의 저가티켓를 누리기 위해서는짐을 늘리면 추가 비용이 더 큰 상황이어서크게 무언가를 살 수 없었지만 저같은 상황이 아니라면충분히 쇼핑할 것이 많은 모로코입니다. 마라케시도, 쉐프샤우엔도~ 중심 광장에모스크 탑이 보이고 저 모스크의 오른쪽으로 돌아서..

[적묘의한정판매]페루 인형, 냉장고 자석,동전 지갑,잉카천,페루 기념품

http://lincat.tistory.com/3140판매완료된 물품들이 많아서 다른 포스팅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http://lincat.tistory.com/3140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정말 조금 남아있어요. 있는거 다 꺼내봅니다~ 메일 보내라는 분들혹시 구입하지 않으실거라도 제게 답메일 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이 문의만 하시고 메일 확인하시고는 답을 안 주셔서제가 계속 기다리게 되더라구요.답메일 부탁드립니다~ a4 몇 장에 달하는 글과 첨부 파일로 가격이랑 사진 보내는데원하는 인형이 없다고 한줄 메일 답장도 안하시면...그리고 이거저거 있는대로 메일 4,5통 줄줄이 문의하고다시 사진 찍어 보내라고 그렇게 보내놓고마지막은 답장도 없어요.그러니 제발... 구입의사 없으면 없다고,..

공지 2016.02.20

[적묘의 고양이]16살에도 호기심과 집착, 상자는 고양이의 몫

뭔가 툭 하면 똭 하고 올라와 있습니다. 뭔가 슬쩍 올리면뭔가 홀짝 올라와 있습니다. 작은 페루 도자기들페루에서 데려온 스타벅스 에스프레소잔 뭐 하나 건드리는 일 없이 오히려..;;; 제가 떨어뜨려서 깨진게 하나 있을 뿐..;; 살포시 바라보면서뭘까 가만히 들여다 보면서 생각에 잠기는 고양이들... 막내 몽실양도 어느덧 10살이 넘었어요. 그러니 더더욱 아는 것이 많아져서 일까요 그래서 무심한 걸까요..;; 아니 그러면 고양이가 아니죠!!!! 골프공 정도는 굴려야 고양이!!!!새 박스를 열면일단 고개를 쓱!!!! 이제 짙은 눈꼽이 붙는 나이..16살 고양이 초롱군... 박스에 하나하나 포장에서 주문하신 분에게 보내려고준비해 놓고 다시 포장하려고 다 꺼냈더니 역시나..;; 우아하게턱!!!! 하니 자리를!!..

[적묘의 고양이]러블 몽실양이 페루 알파카 인형 사이로 들어오다

손님도 왔다가고사진 찍는다고짐 정리한다고 책상 위에는 가득 노트북과 외장하드사진 파일들을 정리 중이고이것 저것 가방이며 박스며 가득 펼쳐진 방이라좀처럼 고양이들에게 문을 열지 않는 방에 몽실양이 몽실 들어온다 옹기송기 모여있는귀여운 에로메스들 사이로 슬며시 사자 한마리도 자리 잡고 있고..전부다 빨리 입양 보내고 여행비용 만들어서 나가야지 하면서도 정작 출퇴근에 지쳐있다가계약 기간이 끝나고는 추위에 지쳐서 이제사 뒤늦게 부스럭 부스럭 사실 이런 건 크리스마스 전에 판매글 올려야 하는데그땐 진짜 너무 바빴지... 오랜만에 내 예쁜 막내 고양이회색 엉덩이도 한번 도닥도닥 해주고~ 그러고 보니 몽실양 이제 초등학교 4학년인가? 나이 잘 먹고 있어도 여전히 어린 고양이. 가득한 호기심으로 귀가 살포시 날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