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좋아하면세상의 고양이들이 다 안스러워 보인다고 하는데그래서 인지아니면 원래 고양이를 좋아했는데항상 가까이 있던 내 고양이들이 없어져서더 고양이들이 눈에 잘 보이는 건지외국에 나와 있으면 고양이들만 줄곧 보이고...휴가 날짜가 나오니통화할 수 없는 고양이들이 아쉽고..아무리 요물이래도 아직 톡은 못하더라~오랜만에 나간 케네디 공원에서눈에 보이는 건 죄다 고양이들여기도 고양이 저기도 고양이오랜만에 갔더니...얼굴모르는 조그만 고양이들도 많구~아니 왜 이리 아깽이들이 늘었데~그런가 하면 얼굴이 조금 낯익은연륜이 느껴지는 고양이들도 여기저기 딩굴딩굴그냥 너부러진 느낌도 나쁘지 않은~한국에서 상상도 못할 고양이 공원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