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활은 언제나 도서관과 함께 +_+
서울에 와 있을 땐 역시!
국회도서관이 기본 아니겠어요? 호호호호호~~
라고 말은 하지만..;;
세이지님과 선배를 만날 겸사 겸사 영문 이력서도 써야해서
하루 정도는 도서관 붙박이!!!
물론 아침엔 열심히 글을 쓰고
저녁엔 이렇게 마무리 되었지만요..
일단 국회도서관을 가시려면
제일 가까운 곳이
9호선 국회의사당역입니다.
많이 보던 건물...
요긴 ....
아이스크림 맛난 데..;;
나와서 걸으면 또 국회를 지나 도서관으로..
펄럭거리는 국회의사당...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나올 수 있답니다.
저마다 다 달라서 찍어봤어요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셔틀에서 내리자마자 미친 듯이 쏟아져서
커피숍으로 피신했다가
다시 또 배고파서 이동..
첨 가본 토니 로마스..;;
좋아라 하는 그러나 너무 흔해진 나무 인테리어!
역시나 흔해진 서비스 빵!!!
쿠폰으로 시킨 괴기!!!
춥고 배고픈 자들을 달래주는 따끈한 감자튀김!
이름은 까먹었지만
치즈가 올라간 닭가슴살이 참으로 괜찮았던 메뉴!!!
궁극적으로 이거 하나 제대로 된 메인 메뉴로..ㅡㅡ;;
셋이 먹었군하!!!!
회사도 늦게 끝나고
길도 헤매고 배도 고픈 선배님 도착하심..;;
진짜 우린 정말로..ㅡㅡ;;
친구님과 나는 커피 한잔하고 바이바이 한 다음에
선배 만나서 뭔가 뜨끈한 저녁을 먹고
이거저거 이야기를 하려고 하였으나
인생이란 것이 언제 예상대로 흘러가던가!!!
식사하시면서 툭 던져준 아이패드!!!
사실..ㅡㅡ; 비와서 아이패드도 안 들고 오셨을거라 생각했음
카오....
화면 변환 정말 마음에 들었..ㅠㅠ
이거 어찌 이리 부드럽나요
기타 등등 이것 저것 많이도 깔려있다..
막막 다 눌러봄..
의외로 중독성 있는 게임
ㅡㅡ; 역시 촉각을 이용한다는 것은
사람을 좀..; 제대로 자극하는 듯
그 와중에 시킨 디저트!!
무려 6개월간 벼르고 별렸던 애플파이..;;
그러나 역시 이것도 예상 외의..;;
그냥 그런 맛!
그 동안 열심히 도자기 만들고 있는 우리..ㅡㅡ;;
결론..
아...대화하나 없이 식사도 가능하겠구나..
개인적인..이런 취향의 문제긴 하지만..
난 컴만으로도 폐인이 될 수 있는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가지게 되면
제대로 방구석 귀신으로 ....;;;
그래도 탐나는 건 탐나는군요!!!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손끝을 이용한다는 것은 정말 최강!!!
진짜..ㅜㅜ 고양이를 위해 아이패드가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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